서현역 칼부림 사건 범인의 황당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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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12:48
서현역 칼부림 사건 범인인 최원종은 차로 사람을 들이받고 무고한 사람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그 결과 12명을 다치게 하고 2명을 살해했다. 처음에는 "어차피 곧 이세계를 간다"며 뒤 없는 사람인 것 마냥 활개치고 다녔는데
정작 구치소에 갇히자 겨우 1달만에 괴롭다고 징징댐.
어떻게든 형량 좀 깎아보려고 노력했지만 1심, 2심, 3심까지 모두 무기징역을 선고 받아서 감옥에서 아주 오랫동안 썩게 될 운명임. 최원종의 칼에 맞고 차에 부딪혀 죽은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죽지 않고 감옥에서 사는 것조차 사치다.
그리고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서 무고한 사람들에게 분풀이를 하다가 이렇게 됐다고 변명했는데 이건 동정과 심신미약을 노린 것으로 추정한다. 사회에 적응 못하고 분노가 생겼다고 해서 모두가 최원종과 같은 행동을 선택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구차한 변명이다.
그렇게 심신미약인 척, 반성하는 척 했지만 전문가들은 거짓말인게 너무 티나서 이걸로 심신미약이 인정될 일은 없다고 했다. 결국 3심에서까지 무기징역이 뜬 것으로 그 예측은 적중했다.
또 최원종은, 어차피 거짓말이겠지만 “제 남은 인생 동안이라도 사회에 끼친 악영향을 수습하고 좋은 영향을 전파하고 싶다.” 라는 말을 했다.
하지만 이 놈이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되는 것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