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하나를 두고 너무 다른 두 도시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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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하나를 두고 너무 다른 두 도시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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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을 사이에 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중화인민공화국 랴오닝성 단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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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인데 강 하나를 두고 차이가 어마어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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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둥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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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주의 삶




신의주에서는 불야성인 단둥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

참고로 단둥은 오래 전부터 한반도와 중국을 잇는 도시로, 당연히 분단 전까지는 부산역과 서울역에서도 갈 수 있는 도시였지. 

북중 교역이 주 산업인 도시이기 때문에 이들은 북한의 개혁개방이나 한반도 통일을 가장 원하는 도시이기도 함ㅋㅋ 한국과 육로로 연결되면 떡상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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