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애를 지옥 속에 넣어"…언어장애 치료실 상습 학대에 엄마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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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부산의 한 아동발달센터 교사들이 언어치료를 받는 장애 아동들을 상습 학대한 정황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다.
11일 부산경찰청은 아동학대 등 혐의로 아동발달센터 교사 2명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교사는 센터에 근무하면서 언어 치료를 받는 장애 아동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JTBC는 지난해 11월에 찍힌 센터 내부 CCTV 영상을 공개했는데, 영상에는 교사들이 피해 아동의 얼굴을 때리거나 꼬집는 모습 등이 담겼다.
http://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687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