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살해 교사, 평소 칼 품고 다녀"…조현병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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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살해 교사, 평소 칼 품고 다녀"…조현병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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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여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교사가 조현병을 앓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1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김하늘 양(8)을 살해한 여교사 A 씨는 정신질환으로 지난해 12월 9일 6개월 휴직에 들어갔다가 20여 일 만에 복직했다.

A 씨는 이전에도 정신질환 등을 사유로 병가를 여러 차례 반복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나흘 전에도 안부를 묻는 동료 교사의 팔을 꺾는 등 소란을 피웠다.

범행 당일인 지난 10일에는 A 씨가 점심시간에 학교 인근에서 흉기를 직접 구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일각에서는 A 씨가 조현병을 앓고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같은 날 전북미래교육신문은 A 씨가 교육대학교 95학번 출신 일반교사로, 조현병 증세로 휴직했다고 보도했다.

http://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686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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