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NPB 지바롯데 vs 히로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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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NPB 지바롯데 vs 히로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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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치바 롯데 : 타네이치 아츠키(2승 3패 3.42)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5일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8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타네이치는 무려 128구의 열투를 과시한바 있다. 일단 교류전 첫 경기의 호투는 이번 경기까지는 기대를 걸게 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히로시마 : 아도와 마코토(1패 7.2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5일 오릭스 원정에서 5이닝 7안타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아도와는 등 뒤에 주자가 있을때 흔들리는 문제를 드러낸바 있다. 게다가 자신의 상위 호환인 오오세라 뒤에 등판한다는건 항상 아도와에게는 손해가 되는 포인트다.

선발 : 치바 롯데의 우위


불펜진

치바 롯데 : 니시노 유지는 5.2이닝 1실점. 6안타 2사사구로 정말 잘 막아냈다. 이후 타카노가 1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8~11회는 불펜이 무실점으로 돌파. 허나 카라카와가 12회초에 4실점을 허용하면서 경기는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올릴 투수가 없던 한계다.

히로시마 : 오오세라 다이치는 7이닝 3안타 2실점으로 명예 회복에 성공했다. 그러나 주자가 등뒤에 있을때의 투구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후 불펜이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12회초 승리의 발판을 닦아냈다. 승리조가 제 몫을 해낸건 다행스럽다.

불펜 : 히로시마의 미세 우위


타격

치바 롯데 : 오오세라 상대로 단 2점. 안타는 단 6개에 불과했는데 뒤로 갈수록 아쉬운 모습이 나왔다. 9회말 2사 2루의 찬스를 살리지 못한게 아쉬움이 남을듯. 홈 경기의 타격은 기복이 있음을 부인할수 없다. 외인 타자들의 장타 부재는 경기 운용을 어렵게 하는 부분이다.

히로시마 : 니시노와 타카노 상대로 2점. 그렇게 계속 찬스를 날려버리던 타선은 12회초 카라카와 상대로 무려 6안타를 몰아치면서 4점을 집중시켰다. 이 기세가 이번 경기까지 이어지느냐가 관건인데 문제는 카라카와와 타네이치는 완전히 다른 타입의 투수라는 점이다.

타격 : 시리즈 한정으로 막상막하


승패 분석

연장 접전 끝에 마지막에 웃은건 히로시마였다. 그러나 전날 경기는 치바 롯데가 불펜을 너무 빨리 끌어쓴 덕분에 12회 올릴 투수가 없어서 나온 결과라고 해도 좋은 레벨. 교류전의 타네이치는 리그전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홈이라는 잇점도 있다. 반면 아도와는 전날 오오세라가 선발이었다는 점이 부담스러운 부분이고 그 차이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치바 롯데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치바 롯데 승리

승1패 : 치바 롯데 승리

핸디 : 히로시마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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