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1일 18:30 KBO KT vs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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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11일 18:30 KBO KT vs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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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KT :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5승 4패 2.51)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5일 한화 원정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헤이수스는 최근 2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미 롯데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기도 했고 지금의 헤이수스라면 충분히 쾌투의 페이스를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롯데 : 터커 데이비슨(6승 2패 3.44)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5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3.2이닝 9실점이라는 최악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데이비슨은 공이 계속 몰리는 문제를 노출한 바 있다. 최근 4경기의 투구 내용이 급격하게 나빠진 편인데 지금의 데이비슨을 원정에서 기대할수 있느냐냐고 묻는다면 대답은 NO에 가깝다.

선발 : KT의 우위



불펜진

KT : 오원석은 6이닝 3실점으로 평소에 비해 투구가 아쉬웠다. 그러나 안현민이 평균 정도의 수비수였다면 3점은 0점으로 바뀌었을 것이다. 이후 3이닝을 불펜이 무실점으로 막아주면서 깔끔하게 경기는 마무리. 승리조를 쓰지 않은건 다행스럽다.

롯데 : 박세웅은 5이닝 12안타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 어느새 방어율이 4점대가 되어버렸다. 이후 등판한 투수마다 족족 실점을 범하면서 불펜의 성적은 3이닝 4실점이 되어버렸다. 승리조 3명 빼면 믿을 투수가 없다.

불펜 : KT의 우위



타격

KT : 박세웅과 롯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2점. 한번 터지면 무섭게 터지는 롯데의 특징이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로하스의 타격이 좋을때와는 거리가 있다는게 아쉽다.

롯데 : 오원석에게 철저하게 막히면서 레이예스의 3타점 2루타를 제외하면 제대로 된 득점을 보여주지 못했다. 득점권에서의 부진은 뼈아픈 부분. 최근 부상자들이 많아지면서 타격의 흐름이 나빠진다는건 불안한 요소다.

타격 : KT의 우위



승패 분석

오원석은 자신의 몫을 해냈고 박세웅은 와장창 무너져버렸다. 이는 이번 경기에도 악영향을 미칠수 있는 부분. 특히 롯데 타선의 집중력 문제와 불펜 문제가 동시에 터진게 치명적이다. 현재의 헤이수스는 정말로 좋을때의 헤이수스고 데이비슨의 투구는 크게 흔들리고 있는 중. 1차전의 재판이 될 가능성도 이젠 배제할수 없다. 선발에서 앞선 KT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2 KT 승리

승1패 : KT 승리

핸디 : KT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5이닝 승패 : KT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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