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MLB 토론블루 vs 필라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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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MLB 토론블루 vs 필라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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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TOR : 보든 프랜시스(2승 6패 5.04)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8일 텍사스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프랜시스는 정말 오래간만에 쾌투를 해낸바 있다. 직전 투구를 고려한다면 홈 경기의 반등도 어느 정도 기대를 걸어볼수 있는 편.

PHI : 크리스토퍼 산체스(4승 1패 3.32)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30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산체스는 홈과 원정의 괴리가 여전하다는걸 보여주는 중이다. 즉, 원정에서의 산체스는 QS가 목표인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TOR : 케빈 가즈먼은 4.2이닝 3실점으로 보기 드문 홈 경기 부진이 터졌다. 그러나 불펜이 4.1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면서 대역전극의 발판을 만들어냈다. 최소한 홈에선 불펜이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할수 있을듯 하다.

PHI : 레인저 수아레즈는 6이닝 2실점으로 잘 버텨주었다. 그러나 믿었던 커커링이 무너지면서 역전을 허용했고 로마노까지 실점하면서 경기는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3이닝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 팀 최대의 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불펜 : 토론토의 우위


타격

TOR : 시어스 상대로 단 2점. 그러나 8회말 스터너와 홀맨을 완파하면서 애디슨 버거의 역전 3점 홈런 포함 6점을 올리면서 경기를 완벽히 뒤집어버렸다. 주말 홈 3연전의 화력은 이 팀의 홈 경기 경기력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할수 있다.

PHI : 퀸타나 상대로 2회까지 2점. 그런데 그걸로 끝이었다. 3회부터 득점을 하지 못한 필라델피아는 밀워키의 불펜도 공략하지 못하는 문제를 드러내고 말았다. 홈에서 급격하게 떨어진 타격감이 과연 원정에서 살아날지는 조금 미지수.

타격 : 토론토의 우위


승패 분석

최근의 필라델피아는 빈말로도 타격이 좋다고 하기 어렵다. 특히 홈 경기의 부진은 원정에서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한 포인트. 반면 토론토는 홈 경기 타격이 상당히 좋은 투수고 윌러는 한번 흔들리면 다음 경기까지는 여파가 가는 타입이다. 그리고 프랜시스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도 무시 못한다. 홈의 잇점을 가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토론토 승리

승1패 : 토론토 승리

핸디 : 토론토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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