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NPB 소프트뱅 vs 주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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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NPB 소프트뱅 vs 주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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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소프트뱅크 : 아리하라 코헤이(2승 5패 4.35)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7일 닛폰햄과 홈 경기에서 8이닝 4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아리하라는 딱 5개의 안타를 내줬지만 그게 모두 적시타로 연결되면서 4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일단 홈에서 약점이 뚜렷하게 나오고 있는데 의외로 센트럴리그 팀 상대로는 통할수도 있다.

주니치 : 와쿠이 히데아키(2승 1패 1.44)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3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와쿠이는 역시 홈에서 강한 투수임을 증명해 보였다. 반면 이번 경기는 원정이라는 점이 가장 큰 변수가 될수 있다.

선발 : 소프트뱅크의 미세 우위


불펜진

소프트뱅크 : 마츠모토 하루는 3.2이닝 3실점으로 침몰. 우타자들 상대로 집중타를 막아내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이후 불펜이 4.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준건 긍정적인 부분. 트레이드로 넘어온 오오에 류세이의 퍼펙트 이닝은 반가울 것이다.

주니치 : 마츠바 타카히로는 7이닝 3안타 1실점으로 홈 경기에 강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이후 시미즈와 마츠야마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티면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불펜의 안정감은 확실히 좋은 편.

불펜 : 막상막하


타격

소프트뱅크 : 천적 후지이에게 또 막히면서 7안타 완봉패. 좌완 투수 상대로 좌타자를 7명을 내세운 멍청한 접근법이 팀의 완봉패를 부르고 말았다. 코쿠보 히로키 감독은 역시 구식 감독의 한계점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주니치 : 토고 상대로 1점. 그리고 타이세이 상대로 폭투 2개를 잘 엮어내면서 순식간에 3점을 올렸고 이게 결승점이 되었다. 홈에서 후반 득점력이 살아난건 좋지만 이동일로 타격감이 리셋될 가능성은 꽤 높은 편이다.

타격 : 소프트뱅크의 우위


승패 분석

금년의 아리하라는 작년과는 분명히 다른 투수다. 이번 경기가 중요한 이유. 그렇지만 투구 스타일을 고려한다면 센트럴리그에선 먹히는 타입이라는게 포인트. 물론 와쿠이가 작년 교류전에서 나쁘지 않은 투구를 보여주긴 했지만 아무래도 원정 돔 구장 경기라는 점이 걸린다. 홈의 잇점을 가진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소프트뱅크 승리

승1패 : 소프트뱅크 승리

핸디 : 주니치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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