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NPB 한신 vs 야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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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NPB 한신 vs 야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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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한신 : 존 듀플란티에(1패 1.69)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26일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듀플란티에는 9개의 삼진을 잡아냈지만 위기 관리 능력에 아쉬움을 드러낸바 있다. 기본적으로 홈에서 강점을 가진 투수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5~6이닝은 잘 막아낼수 있을 것이다.

야쿠르트 : 오쿠가와 야스노부(2패 5.75)가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주니치 원정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오쿠가와는 3경기 연속 5실점이라는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즉, 이번 시즌은 개막전을 제외하면 계속 투구 내용이 좋지 않은데 패스트볼이 너무 밋밋하게 들어가는게 매우 심하게 발목을 잡고 있다.

선발 : 한신의 우위


불펜진

한신 : 무라카미 쇼키의 완봉투 덕분에 불펜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했다. 최근 소모도가 많았었는데 골든 위크 기간중 엄청난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

야쿠르트 : 요시무라의 5.1이닝 3실점 이후 2.2이닝을 1실점으로 버텼다. 2차 드래프트로 넘어온 야사키의 1실점은 그가 왜 히로시마가 보호하지 않았는지를 보여주는 포인트. 그나마 카나쿠보의 무실점이 반가울 것이다.

불펜 : 한신의 우위


타격

한신 : 요시무라와 야사키를 공략하면서 4점을 올렸다. 폭발적이진 않지만 안정적인 타격이 나오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인 부분. 특히 원정에서 부진했던 오오야마 유스케가 살아났다는 점이 무엇보다 반가울 것이다.

야쿠르트 : 무라카미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했다. 장거리포가 터지지 않는 코시엔에서의 한계점이 여실히 드러난셈. 리드 오프는 누가 들어가도 힘들고 모기 에이고로까지 봉쇄를 당하니 답이 없다.

타격 : 한신의 우위


승패 분석

전날 경기는 양 팀의 전력 차이를 여실히 느끼게 해주는 경기였다. 이번 경기 역시 그 흐름이 유지될수 있을듯. 현재의 야쿠르트 화력으로 듀플란티에를 공략하는건 솔직히 어렵다. 얼마나 오쿠가와가 막아내느냐지만 오쿠가와의 금년 투구는 솔직히 개막전 선발에 어울리지 않는 레벨이다. 전력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2 한신 승리

승1패 : 한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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