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MLB 탬파레이 vs 캔자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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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MLB 탬파레이 vs 캔자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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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TB : 타즈 브래들리(2승 1패 5.08)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브래들리는 어느 정도 원정 부진을 극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원래 홈에서 강한 투수이긴 한데 직전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보여준 5.1이닝 6실점 부진을 재현하면 안된다.

KC : 마이클 로렌젠(2승 3패 3.90)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5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로렌젠은 홈 야간 경기에 강한 강점을 유감없이 보여준바 있다. 이번 경기는 원정이라는 변수가 있는데 야간 경기라면 QS를 기대할 여지는 분명히 있는 편.

선발 : 탬파베이의 미세 우위일듯?


불펜진

TB : 잭 리텔의 5이닝 2실점 투구 이후 4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샌디에고 원정에서 보여준 불펜의 안정감은 확실히 좋아진 편. 특히 웨타와 페어뱅크스가 제 몫을 해낸다는게 크다.

KC : 크리스 부비치의 5이닝 4실점 참사 이후 4이닝동안 3실점. 역시 이 팀의 불펜은 승리조와 그렇지 않은 투수들의 레벨 차이가 너무 심하다. 즉, 선발에서 한번 꺾여버리면 답이 없다.

불펜 : 탬파베이의 미세 우위


타격

TB : 바즈퀘즈와 수아레즈를 공략하면서 테일러 월스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렸다. 부진한 타선이긴 하지만 원정에서 두자릿수 안타를 때려냈다는건 반가운 소식일듯. 이 팀의 타선 스타일은 현재 홈 구장에 상당히 특화되어 있다.

KC : 헌터 브라운과 휴스턴의 불펜 상대로 3점. 브라운은 역시 공략이 힘들었고 11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엉망이었다. 우완 투수 상대로 공격력은 여전히 최악을 다투고 있는 상태. 원정에서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다.

타격 : 탬파베이의 우위


승패 분석

캔자스시티가 승리하기 위한 조건은 역시 6회까지 리드를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원정의 로렌젠에게 기대를 하는건 솔직히 무리라고 보이는게 현실일듯. 게다가 브래들리는 홈에서 강력한 투수이기도 하고 이는 탬파베이의 타선도 마찬가지다. 홈 버프를 받은 탬파베이 레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탬파베이 승리

승1패 : 탬파베이 승리

핸디 : 탬파베이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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