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MLB LA에인절 vs 클리가디
선발 투수
LAA : 호세 소리아노(1승 0.0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소리아노는 원정에서 강한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준바 있다. 작년과 다르게 시즌 초반부터 선발로서 제 몫을 해주고 있다는건 이번 경기의 기대치를 높여주는 부분이다.
CLE : 개빈 윌리엄스(3.6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30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5이닝 4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윌리엄스는 캔자스시티 상대로 나쁘지 않은 흐름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원래 원정 경기에 강한 투수라는 강점이 있지만 작년 야간 경기 방어율이 무려 6.00이었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 약점이 변수가 되지 않길 바래야 한다.
선발 : 에인절스의 미세 우위
불펜진
LAA : 2이닝 9실점 대참사. 2점차 리드 막으라고 올려보낸 이안 앤더슨이 동점도 만들어주고 역전도 만들어줬다. 동점을 만들어준 상황에서 그를 강판시키지 않은 코칭스태프의 판단이 경기를 그르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홈 개막전에선 조금 다른 모습이 나와줄까.
CLE : 라이블리의 조기 강판 이후 3.2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막긴 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잘 던져봤자 그다지 높은 평가를 해주기도 어렵다. 제이콥 주니스가 그나마 영입한 보람이 있게 해주는 중.
불펜 : 클리블랜드가 많이 우위. 에인절스는 무너져도 크게 무너졌다.
타격
LAA : 홈에서 강한 소니 그레이 상대로 홈런 2발로 5점을 올렸다. 홈런으로 모든 점수를 올렸다는건 긍정적이지만 부정적인 부분. 어찌됐든 그 중 하나는 트라웃에게서 나왔다. 전체적으로 원정 타격감이 좋은건 부정할수 없었으니 홈에서 그 흐름이 이어지길 바래야 한다. 확실히 정규 이닝 후반에 강한 편.
CLE : 시즈와 모레혼 상대로 단 2점에 그쳤다. 한번 가라앉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이 가라앉는 타선 특성상 가히 정신을 못차린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 분명히 선수들의 면면은 좋은데 일명 궁합이 안맞는 모습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타격 : 이건 에인절스의 우위.
승패 분석
이번 경기는 홈 개막전이다. 분위기가 좋은 에인절스 입장에선 반드시 승리를 노리고 싶을듯. 반면 클리블랜드는 전체적으로 타격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고 강속구인 소리아노 공략이 쉽지 않을 것이다. 개빈 윌리엄스가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관건이지만 윌리엄스는 야간 경기에서 잘 버티지 못하는 타입이다. 불펜 변수가 있지만 거기까지다. 선발에서 앞선 LA 에인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본다.
예상 스코어 4:3 LA 에인절스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