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KBO KIA vs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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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KBO KIA vs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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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KIA : 양현종(3패 6.64)이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11일 SSG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양현종은 커리어 이후 최악의 스타트를 이어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작년 KT 상대로 홈에서 1실점 완투승을 거두긴 했지만 지금의 양현종은 등판하느니만 못한 존재에 가깝다.

KT : 윌리엄 쿠에바스(1승 1패 3.28)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11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쿠에바스는 조금씩 자신의 페이스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홈에 비해 원정 투구는 살짝 아쉬움은 있는데 작년 KIA 상대로 홈에서 부진하고 원정에서 강했다는 점에서 오히려 기대를 걸 여지는 많은 편이다.

선발 : KT의 우위


불펜진

KIA : 김도현의 6이닝 2실점 3이닝동안 1실점. 그러나 황동하와 이준영이 차례대로 무너졌다는 점은 전반기 KIA의 불펜 운용이 매우 힘들다는 의미일지도 모른다. 접전에서 잘 버틴다는 이 팀의 특징은 금년 기대가 어려울수도 있다.

KT : 오원석의 완벽투 이후 3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냈다. 김민수와 박영현의 퍼펙트 투구는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주는 부분. 1차전 원상현의 피홈런만 아니면 정말로 완벽했을 것이다.

불펜 : KT의 우위


타격

KIA : 오원석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1안타 완봉패를 당했다. 최형우의 안타가 아니었다면 노히트 노런 확정. 좌완 투수 상대로 좌타자만 5명을 배치시킨 이범호 감독은 역시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은 좋지 않은것 같다.

KT : 김도현과 황동하 상대로 강백호의 솔로 홈런 포함 3점.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현재 KT의 타선이 좋냐고 묻는다면 대답은 NO에 가깝다. 여전히 로하스의 타격은 좋지 않고 장성우와 황재균은 한 방만 노리는 느낌. 이번 경기도 폭발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다.

타격 : 나쁜 의미로 막상막하


승패 분석

서로 기분 좋지 않게 1승씩을 주고 받았다. 두 팀 모두 타선이 터지지 않는건 거의 막상막하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좋지 않은 편. 그러나 쿠에바스는 충분히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반면 금년의 양현종은 우리가 알던 그 선수가 맞는지 의문부터 들 정도다. 선발에서 앞선 KT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3 KT 승리

승1패 : KT 승리

핸디 : KT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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