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09일 18:30 KBO KT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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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09일 18:30 KBO KT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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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KT :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1승 1패 0.95)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3일 LG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헤이수는 투구 내용은 나쁘지 않았지만 실책 때문에 멘탈이 흔들린게 결국 패인이 되고 말았다. 작년 NC만 만나면 유독 경기가 풀리지 않는 일이 많았음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의도대로 흘러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NC : 로건 앨런(1패 3.44)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4일 키움 원정에서 6.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앨런은 돔 구장이라는 특수성을 전혀 벗어나지 못하는 문제를 보여주었다. 일단 한번 흐트러진 투구 감각을 되찾을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본다.

선발 : KT의 미세 우위


불펜진

KT : 고영표의 7이닝 쾌투 이후 올라온 김민수는 바로 홈런을 허용해 버렸다. 박영현 역시 선두타자 출루. 그러나 동점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점은 다행스럽다. 계속 이 페이스가 이어지길 바래야 한다.

NC : 목지훈의 조기 강판 이후 4.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특히 김재열이 2이닝을 책임져주었다는게 포인트. 일단 KT의 예봉을 꺾었다는 점에서 불펜 투수들은 제 몫을 해냈다고 할수 있다.

불펜 : KT의 미세한 우위


타격

KT :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목지훈 상대로 3점을 올린 뒤에 완전히 타선이 틀어막혀버렸다. 특히 목지훈 상대로 더 득점을 하지 못한건 KT의 화력이 여전히 궤도에 오르지 못했다는 이야기. 로하스는 여전히 1할의 벽을 뚫지 못하고 있다.

NC : 고영표와 김민수 상대로 김형준의 솔로 홈런 포함 2점. 그런데 고영표에게 너무 틀어막혀버렸다. 결국 우완 투수 상대로는 아무것도 못하는 타선이라는게 증명이 되고 있는 중. 너무 한쪽에만 치중하는 타선이라는 약점이 두드러진다.

타격 : 좋지 않은 방향으로 막상막하


승패 분석

전날 경기는 KT의 타선이 부진하면 미묘한 방향으로 흘러간바 있다. 문제는 KT의 타선이 금년 좌완 투수 공략에 엄청난 약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반면 NC의 타선은 다른건 몰라도 좌완 투수만큼은 확실하게 공략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 포인트다. 두 팀의 불펜이 현 시점에선 그다지 큰 차이가 없다는걸 고려한다면 이러한 특수한 특성은 경기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상성에서 앞선 NC가 신승을 거둘 것으로 본다.


예상 스코어 5:4 NC 승리

승1패 : 1

핸디 : NC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5이닝 승패 : NC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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