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14일 13:00 NPB 니혼햄 오릭스
분류 :
야구
댓글 :
0
조회 :
610
6시간전
선발 투수
닛폰햄 : 키타야마 코우키(2승 2패 1.11)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5일 오릭스 원정에서 8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다한 키타야마는 투구 내용만큼은 압도적인 모습을 이어가는 중이다. 홈에서도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호투를 충분히 이어갈수 있을듯.
오릭스 : 미야기 히로야(2승 1.64)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7일 닛폰햄과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미야기는 에이스의 포스를 이어가는 중. 금년 닛폰햄 상대로 계속 호투를 해내고 있는데 지난 원정에서 8이닝 3실점이었다는 점이 조금 걸린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닛폰햄 : 이토 히로미는 8이닝 4안타 무실점으로 최고의 투구를 해냈다. 후쿠타니가 나머지 1이닝을 처리하면서 깔끔한 마무리. 그야말로 잡을수 있는 토끼는 다 잡았다.
오릭스 : 쿠리 아렌은 7회말 와르르 무너지면서 6.1이닝만 던지고 물러났다. 뒤이어 올라온 야마사키 소이치로가 분식 회계까지 하면서 실점은 6점까지 늘어났고 1점대 방어율도 깨졌다. 그나마 야마자키 혼자 1.2이닝을 소화하면서 불펜 소모를 줄인게 다행이다.
불펜 : 닛폰햄의 우위
타격
닛폰햄 : 난적 쿠리를 공략하면서 7회말 5득점 몰아치기를 시전. 8회말 터진 노무라 유키의 솔로 홈런은 그야말로 축포였다. 홈에서 7점이나 올렸다는건 긍정적인 부분. 무엇보다 홈런 외의 득점이 6점인게 크다.
오릭스 : 이토 히로미 공략에 실패하면서 4안타 완봉패. 삼진은 11개나 당했다. 홈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떨어져버린 타격감이 원정에서도 살아나지 않는 중. 문제는 팀 타선 전체가 집단 슬럼프에 빠졌다는 점이다.
타격 : 닛폰햄의 우위
승패 분석
1차전은 수위 결정전에서 가장 중요했지만 결과는 닛폰햄의 완승이었다. 현재의 오릭스 타격을 키타야마 공략은 힘들듯. 결국 미야기가 해줘야 하는데 직전 닛폰햄 원정에서의 미야기는 투구 내용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었고 타선이 너무 받쳐주지 못한다. 전력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닛폰햄 승리
승1패 : 닛폰햄 승리
핸디 : 닛폰햄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