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전반기 최종전서 팀 승리 견인... 올 시즌 전 경기 선발 출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2024-2025 시즌 전반기에 모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뛰어난 체력을 과시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라이프치히전에서도 83분 동안 활약하며 팀의 5-1 대승에 기여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11승 3무 1패(승점 36)로 전반기를 1위로 마감했다.
이날 바이에른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으며, 김민재는 수비수로 출전했다. 경기 시작 30초 만에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마이클 올리세가 첫 골을 기록했지만, 전반 2분에 김민재가 상대 공격수 오펜다를 막지 못해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공격을 이어갔고, 전반 25분 라이머의 발리슛과 전반 36분 요주아 키미히의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에도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은 계속되었고, 사네와 데이비스의 득점으로 점수는 5-1로 확대되었다. 김민재는 후반 38분 에릭 다이어와 교체되었고, 팀은 후반 42분에 체력 안배를 위해 토마스 뮐러를 투입했다. 라이프치히는 뮌헨의 공격에 무기력하게 대응하며 경기는 종료되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전반기 동안 83분 동안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초반 실수로 실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안정적인 수비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80회의 터치, 93%의 패스 성공률, 1회의 슈팅, 4회의 롱패스 성공, 1회의 걷어내기, 1회의 가로채기, 5회의 리커버리, 5회의 공중볼 경합 성공(83% 성공률)을 기록하며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특히, 파울은 한 차례도 범하지 않았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후 전반기에는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후반기에는 경기력 저하로 인해 후보로 밀린 바 있다. 그러나 뱅상 콤파니 감독 부임 이후 꾸준한 기회를 부여받으며 과거의 전성기 기량을 회복했다. 이번 시즌 전반기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한 것은 그의 성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특히, 김민재는 이 기간 동안 한국 대표팀 차출이 세 차례 있었고, 장거리 비행과 시차 적응으로 인한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매 경기를 소화하며 성공적인 전반기를 보냈다. 이러한 성과는 그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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