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사우디서 호날두급 연봉 3140억 받나...3년 재계약 원하는데 "리버풀 제안 없어"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과의 재계약 문제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살라는 리버풀과의 계약이 이번 시즌 종료와 함께 만료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여러 클럽,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SPL)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살라는 최근 인터뷰에서 리버풀로부터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고, 이는 그의 이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살라는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한 후, "12월이 다가오는데 리버풀에 남으라는 제의를 받지 못했다. 잔류보다는 이적 가능성이 더 높다"라고 언급하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는 리버풀에서의 오랜 시간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면서도, 자신의 미래가 클럽의 결정에 달려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팬들을 사랑하고 팬들도 나를 사랑하지만, 내 손이나 팬들의 손에 달려 있지 않다"며 현재 상황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살라는 시즌 목표로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언급하며,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러한 발언 이후, 살라의 SPL 이적설이 다시 불거졌다. 영국의 '팀토크'는 살라가 내년 여름 SPL 클럽의 주요 영입 대상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알 나스르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봉과 비슷한 수준의 급여를 제안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살라의 연봉은 호날두보다 더 높을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SPL에서 살라를 영입할 수 있는 팀으로는 알 힐랄, 알 나스르, 알 이티하드, 알 아흘리 등 총 4팀이 거론되었다. 알 힐랄은 계약 종료가 임박한 네이마르 대신 살라를 영입할 수 있는 후보로 언급되었고, 알 나스르는 호날두와의 만남을 통해 살라를 영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알 이티하드는 이미 살라에게 제안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알 아흘리도 이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살라는 리버풀과 3년 재계약을 원하고 있으며, 새로운 계약 제안이 없었던 것에 대해 실망감을 표명했다. 그러나 리버풀이 살라에게 재계약을 제안할 의향이 있는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살라의 현재 주급은 35만 파운드로, 이는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최고 수준에 해당한다. 살라보다 더 많은 주급을 받는 선수는 케빈 더 브라위너와 엘링 홀란뿐이다. 그러나 살라가 1992년생으로 나이가 많아 기량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리버풀이 그에게 리그 최고 수준의 주급을 계속 지급할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모하메드 살라는 리버풀과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클럽의 제안이 없는 상황에서 이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SPL의 여러 클럽들이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살라의 미래는 리버풀의 결정에 크게 달려 있다. 팬들과의 관계, 클럽에 대한 애정에도 불구하고, 살라는 자신의 경력과 미래를 위해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할 시점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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