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더 이상 축구선수도 아냐" 맹비판...레알 세기의 이적에서 희대의 망작될까, 커리어 최대 위기 봉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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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더 이상 축구선수도 아냐" 맹비판...레알 세기의 이적에서 희대의 망작될까, 커리어 최대 위기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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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비판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2024~2025 시즌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에 0대2로 패배하였고, 이로 인해 팀은 전체 24위로 추락했다. 특히, 음바페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부상으로 인해 에이스 역할을 맡아야 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음바페는 리버풀의 어린 수비수 코너 브래들리에게 막히며 위협적인 플레이를 전혀 하지 못했고, 후반 14분에는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으나 이를 실패했다. 이 실축은 경기의 흐름을 리버풀 쪽으로 완전히 기울게 만들었고, 결국 리버풀은 추가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음바페는 이날 풋몹에서 5.8점이라는 낮은 평점을 받았고, 이는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낮은 점수였다.




RMC의 편집자인 다니엘 리올로는 음바페의 경기력을 강하게 비판하며, 그가 더 이상 축구 선수로서의 존재감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음바페가 심리적으로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경기장에서의 움직임이 둔해졌다고 지적했다. 반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음바페를 지지하며 그가 곧 상황을 개선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감독은 음바페가 자신감을 잃었을 수 있으며, 간단하게 플레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이후 18경기에서 9골 2도움을 기록했지만, 그 중 상당수가 페널티킥에 의한 득점이었다. 이는 그가 기대받던 슈퍼스타다운 플레이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부상자가 많아 음바페를 위한 전술적 조정이 어려운 상황이다. 비니시우스가 복귀하면 음바페는 다시 중앙으로 이동해야 할 것이며, 그가 중앙에서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의문이다.



결론적으로, 음바페는 현재 심리적, 전술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그의 부진이 계속된다면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미래도 불투명해질 수 있다. 팬들과 전문가들은 음바페가 다시 예전의 기량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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