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개막부터 난항…외국인 선수 출전 불가 및 대표팀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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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개막부터 난항…외국인 선수 출전 불가 및 대표팀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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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개막부터 난항…

외국인 선수 출전 불가 및 대표팀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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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대회 개막일, 외국인 선수 출전 금지 통보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개막일인 13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남자부 경기에 외국인 선수 출전이 불가하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초 KOVO는 국제이적동의서(ITC) 없이 외국인 선수를 출전시킬 계획이었으나,

국제배구연맹(FIVB)이 원칙대로 외국인 선수 참가 '불허' 입장을 밝히면서 이러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현대캐피탈과 OK저축은행의 개막전은 물론 이후 경기들에서 각 팀의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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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들의 입장과 팀 전략 수정


현대캐피탈 필립 블랑 감독: "오늘 조식을 먹으면서 우리 선수를 활용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

안타깝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며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레오)와

아시아쿼터 바야르사이한 밧수 선수의 출전 불발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그는 세계배구의 틀 안에서 움직여야 함을 강조하며, 국가대표 차출 기간에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는 장이 됐다.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며 긍정적인 면도 언급했습니다.

OK저축은행 신영철 감독: 아시아쿼터 트렌트 오데이 선수의 점검 계획이 무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외국인 선수가 못 뛸 것이라 생각하고 왔다"며 비교적 담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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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차출과 부상 이탈로 인한 추가 전력 공백 외국인 선수 출전 불허 외에도

남자 배구 국가대표팀이 11년 만에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함에 따라 각 팀의 전력 공백이 커졌습니다.

필리핀에서 9월 12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이 대회로 인해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자리를 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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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의 전력 이탈 아웃사이드 히터 허수봉, 리베로 박경민, 아포짓 신호진 선수가 대표팀에 발탁되었고,

이시우 선수는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게 되어 전력 누수가 매우 큽니다.

블랑 감독은 "활용할 자원이 부족하다"며 어려움을 토로했고,

"여기서 부상자가 더 발생한다면 경기를 치르기 어려운 정도다"라고 우려했습니다.

결국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차출로 인한 공백이 적은 팀의 우승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망했습니다.

4. V-리그 개막 일정까지 연쇄적 조정 FIVB의 선수 보호를 위한 규정(대회 종료 후 3주 휴식 보장)에 따라

V-리그 개막 일정까지 영향을 받았습니다.

남자 세계선수권이 끝나는 9월 28일 이후 3주간 각국 리그를 시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당초 10월 18일 예정이었던 현대캐피탈-대한항공 경기는 3월 19일로, 1

0월 19일 삼성화재-OK저축은행 경기는 10월 21일로 미뤄지는 등

V-리그 일정에도 큰 변화가 생겨 각 구단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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