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수아레스, 결승전 패배 후 '추태' 논란... 또다시 도마 위

인터 마이애미 패배 직후 상대 선수와 코치에 과격 행동, 팬들 '냉담'

[워싱턴, 2025. 9. 6.] 세계적인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38, 인터 마이애미)가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지난 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루멘 필드에서 열린 2025 CONCACAF 리그컵 결승전에서 인터 마이애미가

시애틀 사운더스에 0-3으로 완패한 직후, 수아레스는 과격한 행동으로 비난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 '스타 군단'이 총출동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마이애미는 전반 초반부터 실점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내줬습니다.

수아레스와 메시를 중심으로 만회골을 노렸지만, 득점 없이 무너지며 결국 씁쓸한 패배를 맛보았습니다.

문제는 경기가 종료된 직후 발생했습니다.

패배의 좌절감에 휩싸인 수아레스는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상대 팀 시애틀의 미드필더 오베드 바르가스의 목을 움켜쥐는 과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진 과정에서 상대 코치와 언쟁을 벌이다 결국 침을 뱉는 불미스러운 장면까지 연출되어

현지 중계 카메라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고스란히 전 세계로 송출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수아레스에 대한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그는 개인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경기 직후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 엄청난 긴장과 좌절 속에서 나온 행동이었지만,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모든 이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팬들의 반응은 과거 수아레스가 일으켰던 수많은 논란과 오버랩되며 매우 냉담한 상황입니다.

 일각에서는 "또 사과냐", "수아레스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비판적인 반응이 지배적입니다.

실제로 수아레스는 리버풀 시절 인종차별 발언으로 징계를 받았으며,

경기 중 상대를 깨무는 '핵이빨' 사건으로 여러 차례 물의를 빚어 왔습니다.

2013년 첼시의 이바노비치,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이탈리아의 조르지오 키엘리니를 물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경악하게 한 바 있습니다.



미국 'CBS 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이번 사건으로 리그 차원의 징계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며, 과거 유사 사례처럼 수아레스에게 수 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후 메시와의 황혼기 동행을 이어가던 수아레스가 반복된 논란으로 커리어의 말년에 또다시 오점을 남기게 될지 주목됩니다.



#스포츠중계 #잭팟티비 #스포츠중계잭팟티비# 잭팟티비중계 #잭팟티비주소 #해외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 #MLB중계 #NBA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챔피언스리그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유로파리그중계 #스포츠분석 #해외축구분석 #MLB분석 #NBA분석 #KBO중계 #KBO분석 #KBO분석 #K리그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