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D-280, 홍명보호의 '탈아시아' 본격 실험 시작!
2026 북중미 월드컵 D-280, 홍명보호의 '탈아시아' 본격 실험 시작!
월드컵 48개국 체제, '홍명보호'의 담대한 목표 내년 6월 12일(한국시간) 막을 올릴
2026 북중미 월드컵이 28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1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한 한국 축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탈아시아' 행보를 시작합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32개국 체제가 막을 내리고,
북중미 월드컵부터는 48개국이 참가하며,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32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홍명보 A대표팀 감독은 10년 만에 지휘봉을 잡은 이후 월드컵 예선을 거치며 아시아 무대를 넘어섰고,
이번 월드컵에서는 16강 이상을 목표로 내걸고 있습니다.
미국과의 친선 경기, 중요한 '월드컵 리허설' 홍명보호는 한국시간으로 7
일 오전 6시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과 친선경기를 가집니다.
미식축구, 농구, 야구의 나라인 미국이지만, FIFA 랭킹 15위(한국 23위)로
한국보다 상위에 위치하며 축구 강국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이번 미국전을 두고 "이제 월드컵 체제에 들어가는 굉장히 중요한 경기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내년 6월에 어떤 선수들이 경쟁력이 있을지 실험해야 한다"며 중요한 리허설임을 강조했습니다.
'손이김' 삼대장 및 전술 변화, 홍명보호의 핵심 키워드 이번 미국전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역시 한국 축구의 '삼대장'인 손흥민(33·LA FC), 이강인(24·파리생제르맹),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 선수와 더불어 새로운 얼굴 옌스 카스트로프(22·묀헨글라트바흐) 선수입니다.
지난달 미국 MLS LA FC로 이적하며 '제3의 여정'을 시작한 손흥민 선수는 이적 후
첫 A매치에서 '원톱'으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홍 감독이 9월 A매치에 오세훈(26·마치다) 선수 단 한 명의 타깃형 스트라이커만 발탁하고
주민규(35·대전) 선수를 제외한 것도 '스트라이커 손흥민'을 시험하기 위함으로 풀이됩니다.
2선 공격의 핵심인 이강인 선수는 탁월한 드리블과 향상된 패싱력을 바탕으로
월드컵 본선에서 '프리롤'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미국전 직전 훈련 중 가벼운 오른 발목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주목됩니다.
김민재 선수: 지난해 11월 이후 부상과 혹사 논란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던 김민재 선수가
10개월 만에 복귀하면서 수비라인이 '정상화'될 전망입니다.
홍 감독은 김민재 선수를 중심으로 김주성(25·히로시마), 이한범(23·미트윌란), 박진섭(30·전북) 등
다양한 조합을 실험하며 스리백 전술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중원 변화: 황인범(29·페예노르트) 선수의 부상 이탈은 아쉽지만,
새로운 활력소가 될 옌스 카스트로프 선수가 중원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옌스 카스트로프(22·묀헨글라트바흐), 한국 축구의 새로운 피 아버지가 독일인,
어머니가 한국인인 카스트로프 선수는 한국 축구 역사상 외국에서 태어난 첫 혼혈 국가대표입니다.
'파이터 스타일'로 평가받는 그는 홍 감독의 구상 속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실험될 예정이며,
대표팀 연착륙을 위해 충분한 출전 시간도 보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카스트로프 선수는 "미드필더 외에 라이트백이나 윙어도 소화할 수 있다.
많이 뛰고 볼을 가진 상황에서의 움직임에 장점이 있다"고 자신의 강점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좋은 경기를 하도록 돕고 싶다.
태극마크를 다는 것은 꿈을 이룬 것"이라며 한국 대표팀에 대한 애정과 포부를 밝혔습니다.
독일 연령대별 대표를 거쳐 '어머니의 나라'를 선택한 그는
한국어를 배우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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