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역대 최고의 파트너십' 영원히! 해리 케인, 손흥민 이적에 뭉클한 '진심' 전했다

Previous Next

'EPL 역대 최고의 파트너십' 영원히! 해리 케인, 손흥민 이적에 뭉클한 '진심' 전했다

댓글 : 0 조회 : 561

ad38e206fa24eb2100bdf5d4088dee0b_1754639909_1413.png
 



'EPL 역대 최고의 파트너십' 영원히! 해리 케인, 손흥민 이적에 뭉클한 '진심' 전했다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 | 어제(8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바이에른 뮌헨에 0대4로 대패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하지만 경기 후, 토트넘을 떠나 뮌헨 유니폼을 입은 '전설'

해리 케인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는 단순히 경기 결과 이상의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그의 '영혼의 파트너' 손흥민(LA FC 이적)을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였다.

케인의 뭉클한 고백 "손흥민은 최고의 파트너이자 최고 인품의 친구"

경기 직후 현지 기자들을 만난 케인에게 손흥민의 LA FC 이적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케인은 주저함 없이 "손흥민에게 엄청난 축하를 보낸다.

토트넘에서의 커리어는 정말 대단했다"고 운을 떼며 변함없는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도 훌륭한 사람이었다.

친구로서 얼마나 겸손하고 좋은 사람인지 정말 잘 알고 있었다"며 손흥민의 인품을 거듭 칭찬했다.

그의 목소리에는 동료를 넘어선 깊은 우정이 묻어났다.

'손-케 듀오' 금자탑, EPL 역사에 영원히 각인되다

케인은 손흥민과 함께 쌓아 올린 업적에 대한 자부심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우리는 선수로서도 최고의 파트너십을 맺었고,

특히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최고의 듀오였다"며 토트넘 시절을 행복하게 회상했다.

실제로 손흥민이 토트넘에 합류한 2015년부터 케인이 팀을 떠난 2023년까지 8년 동안,

'손-케 듀오'는 EPL에서만 무려 51골을 합작하며 역대 최다 합작골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단순히 뛰어난 두 선수만의 성과가 아니다.

월드 클래스급 선수 두 명이 한 팀에서 꾸준히 오랜 시간 함께 호흡하며 이뤄낸

'기적'에 가까운 업적이다. 특히, 이들의 호흡은 완벽했다.

흔히 공격 듀오라면 한 선수가 어시스트를 전담하고 다른 스트라이커가 마무리를 맡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손-케 듀오'는 도움과 득점 비율이 거의 50%에 달할 정도로 균형 잡힌 모습을 보이며

상대 수비진을 늘 혼란에 빠뜨렸다.

이들의 시너지는 알고도 막을 수 없는 강력한 무기였다.


"새로운 장에서 곧 만나자"… 케인의 뭉클한 마지막 응원

케인은 손흥민의 새로운 도전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그는 "작년에 팀과 함께 트로피(유로파리그 우승)를 들어 올린 것은 손흥민에게 매우 특별한 일이었을 것"이라며,

최근 손흥민이 들어 올린 토트넘에서의 마지막 트로피를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이 소중히 간직할 기억일 것이다.

이제 그에게 새로운 장이 열렸다. LA로 가서 그의 모든 일이 잘 되기를 바라며,

곧 새로운 장에서 그를 만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로,

변치 않는 우정과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친정팀에 '비수' 꽂은 케인, 인간적인 면모까지 선보이다

한편, 손흥민에 대한 깊은 유대감을 드러낸 케인 자신도 이날 친정팀 토트넘을 상대로 복잡한 감정을 내비쳤다.

바이에른 뮌헨의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그는 전반 13분,

마이클 올리세의 정교한 롱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골로 연결하며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하지만 곧바로 전반 15분 얻어낸 페널티킥 상황에서는 슈팅 직전 미끄러지는 '인간적인' 실수를 범하며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다. 토트넘 시절을 회상하는 뭉클한 인터뷰와 친정팀을 상대로 한 득점,

그리고 페널티킥 실축까지. 케인은 이날 경기와 인터뷰에서 희비가 교차하는,

축구 팬들에게 더욱 기억될 만한 순간들을 연출했다.




#스포츠중계 #잭팟티비 #스포츠중계잭팟티비# 잭팟티비중계 #잭팟티비주소 #해외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 #MLB중계 #NBA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챔피언스리그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유로파리그중계 #스포츠분석 #해외축구분석 #MLB분석 #NBA분석 #KBO중계 #KBO분석 #KBO분석 #K리그분석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0
방문자통계
  • 오늘 방문자 99,984 명
  • 어제 방문자 122,301 명
  • 전체 방문자 52,710,210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