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김광현 세기의 맞대결, 김광현의 완승 속 '괴물' 류현진 1이닝 5실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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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김광현 세기의 맞대결, 김광현의 완승 속 '괴물' 류현진 1이닝 5실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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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복귀 후 최악의 투구, 류현진 1이닝 만에 강판 수모

프로야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었던 류현진(한화 이글스)과 김광현(SSG 랜더스)의

세기의 맞대결은 아쉽게도 김광현의 완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2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한화 류현진은 1회부터 크게 흔들리며 4피안타 2볼넷 5실점을 기록,

불과 1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오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류현진이 KBO리그에서 선발 등판 후 1이닝 만에 교체된 것은 9시즌 통산 226경기 만에 처음으로,

그의 KBO리그 커리어에서 가장 짧은 선발 등판 기록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과거 메이저리그 시절 어깨 통증으로 인한 조기 교체 사례(2014년 9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1이닝 4실점)는 있었으나,

이번 등판에서는 특이한 몸 상태 문제는 보고되지 않아 야구팬들의 아쉬움은 더욱 컸습니다. 



에이스의 위용, 김광현 6이닝 2실점 QS+로 시즌 6승 수확

그라운드의 희비는 엇갈렸습니다. SSG 랜더스의 에이스 김광현은

이날 6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의 퀄리티 스타트(QS) 플러스 피칭을 선보이며 팀의 9-3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이로써 시즌 6승(7패)째를 수확하며 '빅매치'의 진정한 승자로 우뚝 섰으며,

평균자책점도 4.10에서 3.96으로 낮추며 에이스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습니다.


SSG 타선, 1회 '류현진 킬러' 최정 필두 맹공…빅이닝 장식

SSG 타선은 1회초부터 류현진을 맹렬히 공략하며 빅이닝을 만들어냈습니다.

선두타자 최지훈의 우중간 안타와 안상현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고,

 '류현진 킬러' 최정이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2루타와 고명준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채운 SSG는

 김성욱의 싹쓸이 2루타까지 더해지며 1회에만 5점을 뽑아내는 파괴력을 선보였습니다.



류현진 조기 강판에도 야구 열기는 뜨겁다! 한화 41번째 매진

이날 경기는 류현진의 조기 강판으로 싱겁게 끝났지만,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는

야구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오후 4시 42분부로 1만 7천석이 모두 매진되며 한화의 시즌 41번째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11일 대전 두산전부터 이어온 홈,

원정 최다 30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팬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역시

아들 김동선 부사장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팀을 응원하며

 한화 이글스의 뜨거운 야구 사랑에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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