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663일 만에 마운드 복귀하며 투타겸업 재개

오타니 쇼헤이, 663일 만에 마운드 복귀하며 투타겸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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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복귀전 투구 내용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663일 만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당초 1~2이닝 소화 계획이었으나, 1회에 투구수가 많아지면서 1이닝만 소화했습니다.

1회초, 선두 타자에게 97.6마일(약 157.1km) 싱커를 던지며 복귀를 알렸으나,

이후 안타와 폭투, 희생플라이로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총 28구를 던졌으며,

스위퍼(10개), 포심 패스트볼(9구), 싱커(8개), 스플리터(1개)를 구사했습니다.

포심과 싱커는 주로 150km 중후반대에 형성되었고,

최고 구속은 100.2마일(약 161.2㎞)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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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에서의 맹활약

투구를 마친 오타니 선수는 '오타니 룰'에 따라 지명타자로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5타석 4타수 2안타 1볼넷으로 맹활약하며 시즌 타율을 0.297에서 0.300으로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3회 2사 3루 상황에서 좌중간 적시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4회 2사 1,2루에서는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팀의 대량 득점에 기여했습니다.

8회에는 볼넷을 골라내며 3출루 경기를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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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룰'의 적용

메이저리그는 오타니 선수의 이도류 활약을 위해 선발 투수가 교체된 후에도

지명타자로 경기에 계속 참여할 수 있는 '오타니 룰'을 신설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오타니 선수는 투구 후 타자로서 경기를 완주하며 이 룰의 적용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내셔널리그에서 선발 투수가 1번 타자로 출전한 것은 오타니 선수가 세 번째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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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및 팀 순위

LA 다저스는 오타니 선수의 활약과 이어 던진 7명의 투수들의 호투에 힘입어

샌디에이고에 6-3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다저스는 3연승을 달리며 44승 2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김혜성 선수는 이틀 연속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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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선수의 이도류 역사와 성과

오타니 쇼헤이 선수는 투수로서 시속 100마일 이상의 강속구를 던지고,

타자로서 50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이도류' 선수입니다.

 LA 에인절스 시절인 2021년과 2023년에는 투타 모두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만장일치로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했습니다.

팔꿈치 수술 후 타자로만 나선 2024시즌에는 메이저리그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하며

내셔널리그 MVP를 만장일치로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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