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에서 만난 '절친' 이정후와 김혜성, 라이벌 팀에서 펼친 첫 맞대결

빅리그에서 만난 '절친' 이정후와 김혜성, 라이벌 팀에서 펼친 첫 맞대결

댓글 : 0 조회 : 560

2a573714a1fe7ccf5143b4518b7ce74a_1750034803_6981.png
 


특별한 인연, KBO 드래프트 동기



이정후 선수와 김혜성 선수는 프로 입단 동기이자 오랜 기간 한 팀에서 함께 뛰었던 '절친'입니다.

2017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이정후 선수가 1차 지명,

김혜성 선수가 2차 1번으로 지명되며 나란히 최상위 유망주로 주목받았습니다.

KBO리그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꿈의 무대 MLB로 향하다

이정후 선수가 먼저 2023시즌을 마친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계약을 맺으며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로부터 1년 뒤, 김혜성 선수 역시 LA 다저스와 계약하며 빅리그 무대를 밟게 되었습니다.

금액에는 차이가 있지만, 두 선수 모두 꿈의 무대인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게 된 것입니다.



100년 라이벌 팀에서의 첫 만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LA 다저스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라이벌 팀입니다.

동부 지구에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있다면, 서부 지구에는 자이언츠와 다저스가 있습니다.

두 팀 모두 월드시리즈 우승을 8번씩 차지한 명문 구단입니다.

이런 라이벌 팀에 두 한국인 선수가 나란히 소속되어 맞대결을 펼치게 된 것은 매우 상징적인 일입니다.



첫 맞대결 결과와 두 선수의 소감

현지 시간으로 6월 15일에 열린 경기에서 두 선수는 빅리그에서 처음으로 맞붙었습니다.

김혜성 선수는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반면 이정후 선수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김혜성 선수의 적시타가 이정후 선수 앞에 떨어지는 묘한 장면도 연출되었습니다.

경기 후 이정후 선수는 김혜성 선수와의 관계에 대해

"아주 예전부터 좋은 관계"라며 "혜성이를 사랑한다. 특별한 날이다.

항상 같은 유니폼을 입었지만, 이번에는 다른 유니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혜성 선수 역시 이정후 선수와의 맞대결에 대해 "정후를 경쟁자로 만나는 것은 아주 멋진 일이고,

재미있는 일이다"라며 "KBO 드래프트 동기다. 함께 오래 뛰었다.

 그런 우리가 빅리그에서 붙는다. 그것도 같은 서부지구에 있다.

그 자체로 흥분되는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라이벌전의 새로운 흥미 요소

MLB닷컴은 두 선수가 바쁜 와중에도 늘 연락을 주고받으며 서로에게 위안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동시에 맞대결에 의미를 두며 승패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두 선수 사이의 관계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정후 선수와 김혜성 선수가 앞으로 리그 스타로 떠오른다면,

샌프란시스코와 다저스의 라이벌 경기가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두 선수의 우정과 경쟁이 앞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정말 기대됩니다.


#스포츠중계 #잭팟티비 #스포츠중계잭팟티비# 잭팟티비중계 #잭팟티비주소 #해외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 #MLB중계 #NBA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챔피언스리그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유로파리그중계 #스포츠분석 #해외축구분석 #MLB분석 #NBA분석 #KBO중계 #KBO분석 #KBO분석 #K리그분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0
방문자통계
  • 오늘 방문자 15,376 명
  • 어제 방문자 82,890 명
  • 전체 방문자 49,216,077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