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선수

SSG 랜더스의 베테랑 좌완 에이스 김광현 선수가 최근 SSG와

2년 총액 36억 원(연봉 30억 원, 옵션 6억 원)에 비(非) FA 다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이로써 김광현 선수는 KBO리그에서 세 번의 다년 계약(FA 1회, 비FA 2회)을 통해

총 257억 원의 계약 규모를 기록하며 KBO리그 다년 계약 총액 순위 3위로 올라섰습니다 .

메이저리그(MLB)에서 활동하며 받은 연봉 약 74억 원을 합하면,

다년 계약을 통한 총수입은 300억 원을 넘어서게 됩니다.

김광현 선수는 이번 계약을 통해 KBO리그 개인 통산 200승 달성에 대한 강한 동기를 보이며,

SSG 원클럽맨으로 남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최정 선수

KBO리그에서 다년 계약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선수는 SSG 랜더스의 최정 선수입니다.

 최정 선수는 세 번의 FA 계약을 통해 총 302억 원(14년)의 계약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2014년 4년 86억 원, 2018년 6년 106억 원,

그리고 지난해 4년 110억 원의 계약을 체결하며 KBO리그 다년 계약 총액 300억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양의지 선수

두산 베어스의 포수 양의지 선수는 KBO리그 다년 계약 총액 2위에 올라 있습니다.

양의지 선수는 두 번의 FA 계약을 통해 최대 277억 원을 벌었습니다.

2018년 NC 다이노스와 4년 125억 원에 계약했고,

4년 뒤인 2022년 두산으로 돌아오며 6년 152억 원의 새로운 FA 계약을 맺었습니다.



김현수 선수

LG 트윈스의 김현수 선수는 KBO리그 다년 계약 총액 4위입니다.

김현수 선수는 2018년 4년 115억 원, 2022년 6년 115억 원의 계약을 합쳐

총 230억 원의 계약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강민호 선수

삼성 라이온즈의 포수 강민호 선수는 세 번의 FA 계약을 통해 총 191억 원을 벌며 다년 계약 총액 5위에 올랐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강민호 선수는 2014년 롯데와 4년 75억 원,

2018년 삼성으로 이적하며 4년 80억 원,

그리고 2022년 삼성과 4년 36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강민호 선수는 올 시즌이 끝나면 다시 FA 자격을 얻게 됩니다.



류현진 선수

메이저리그에서 오랜 기간 활약했던 류현진 선수는 2024년 한화 이글스로 복귀하며

8년 170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MLB에서 활동하며 약 1,650억 원 수준의 연봉을 수령한 바 있어,

류현진 선수의 계약 사례를 통해 MLB와 KBO리그의 시장 규모 차이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요약

최근 KBO리그에서는 30대 중반의 선수들도 다년 계약을 체결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KBO리그에서만 다년 계약 총액 250억 원을 넘어선 선수가 최정, 양의지, 김광현 선수까지 총 3명 탄생했습니다.

이는 선수들의 가치와 리그의 규모가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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