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고, 유신고 꺾고 제79회 황금사자기 우승…55년 만의 정상 탈환
성남고등학교 야구부가 2025년 5월 19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유신고등학교를 상대로 10대 4의 승리를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이는
성남고에게 있어 1964년과 1970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황금사자기 우승이자, 무려 55년 만에 차지하는 감격적인 우승입니다
이 경기에서 성남고는 선발투수 조윤호 선수의 역투와 타선의 폭발적인 집중력이 조화를 이루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선발투수 조윤호 선수는 5이닝 동안 5피안타 3실점(비자책점)으로 호투하며 마운드의 중심을 잡았고, 뒤이어 등판한 봉승현 선수가 남은 4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타선에서는 총 13개의 안타를 터뜨리며 활발한 공격을 펼쳤는데, 특히 4번 타자 이서준 선수의 활약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서준 선수는 5타수 3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진혁, 안진표 선수 역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자랑했습니다.
승리의 결정적인 순간은 경기 초반에 나왔습니다. 성남고는 1회초 공격에서 선두타자 김민석 선수의 안타를 시작으로 타자일순하며 대거 6점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이진혁 선수의 적시 2루타, 이서준 선수의 적시 2루타, 김준서 선수의 2타점 적시 2루타, 안진표 선수와 최세환 선수의 적시타가 연이어 터지며 유신고 선발투수 이승원 선수를 조기에 강판시켰습니다.
이후 2회와 3회에도 추가점을 올리며 8-0까지 달아났고, 비록 3회말 유신고의 추격으로 점수 차가 좁혀지기는 했으나,
6회초 이서준 선수의 쐐기 투런 홈런으로 10-3을 만들며 유신고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습니다.
유신고는 8회말 1점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번 우승은 성남고 야구부가 오랜 숙원을 풀고 다시 한번 고교야구 정상에 서는 의미 있는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1953년 창단 이후 꾸준히 팀을 운영해왔으며, 1950년대부터 좋은 야구장을 보유했던 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83년에는 청룡기 대회에서도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번 황금사자기 우승으로 성남고 야구부는 다시 한번 명문고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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