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다저스에 자신이 필요한 이유를 증명하다
빅리그 생존 확정, 토미 에드먼 복귀에도 자리를 지키다
LA 다저스는 5월 19일(한국시각) LA 에인절스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토미 에드먼을 빅리그 25인 로스터에 복귀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크리스 테일러가 지명양도 처리되면서, 김혜성 선수는 빅리그 로스터에 남게 되었습니다.
MLB.com은 당초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김혜성 선수의 콜업을 일시적인 것으로 언급했으나,
김혜성 선수가 다저스에 자신이 왜 필요한지를 빠르게 보여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저스 기대 충족시킨 스피드, 수비, 컨택 능력
김혜성 선수는 빅리그에서 승부를 바꿀 수 있는 스피드, 매끄러운 수비력,
그리고 메이저리그 투구에 대한 뛰어난 컨택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올 시즌 14경기에서 31타수 14안타, 타율 0.452, 1홈런, 5타점, 9득점, 3도루,
OPS 1.066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주전 선수 복귀 속 생존, 그의 가치 재확인
최근 클레이튼 커쇼와 토미 에드먼이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으며,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도 복귀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주전 선수들의 복귀에도 불구하고 김혜성 선수가
로스터에 남았다는 것은 그의 존재감을 잘 보여줍니다.
비록 김혜성 선수가 마이너리그 거부권이 없어 팀이 원하면 언제든 트리플A로 보낼 수 있지만,
4년 6000만 달러 계약의 베테랑 멀티맨을 포기하게 할 정도의 매력을 증명한 셈입니다.
부진한 베테랑 대신 젊은 유망주에게 기회
크리스 테일러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주전 선수 복귀 시 김혜성 선수를 남기고
테일러를 희생양으로 삼아야 한다는 여론이 미국 언론과 팬들 사이에서 많았습니다.
김혜성 선수의 뛰어난 활약과 3+2년 22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젊은 멀티맨의 미래를 고려했을 때
결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으며, 다저스는 이러한 바람을 현실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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