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상 복귀전 치르다... 토트넘은 리그 최다 패배 기록

손흥민, 부상 복귀전 치르다... 토트넘은 리그 최다 패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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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8경기 만 복귀


발 부상으로 약 한 달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손흥민(33) 선수가 5월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36라운드 홈 경기를 통해 복귀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팀이 0-2로 뒤지던 후반 13분,

오른쪽 수비수 페드로 포로 대신 교체 투입되어 약 32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이는 지난 4월 11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발을 다친 이후

8경기 만의 공식전 출전입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긍정적인 반응


앙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 선수의 복귀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손흥민이 몇 분이라도 뛴 것은 긍정적인 점이었나"라는 질문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시간을 줄 수 있어서 좋았다.

금요일(한국시간 17일 오전 3시 30분)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더 많은 경기 시간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손흥민이 복귀해 팀에 합류하고 출전할 수 있게 되면 좋다"고 답했습니다.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 내용


이날 토트넘은 안토닌 킨스키 골키퍼를 비롯해 대부분의 주전 선수를 제외한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섰습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전반 45분 에체베리 에제가 다니엘 무노스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3분에는 이스마일라 사르의 도움을 받아 에제가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며 2-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 선수를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으나,

전체적으로 유로파리그 결승을 대비해 소극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습니다.


토트넘의 굴욕적인 기록


결국 토트넘은 크리스털 팰리스에 0-2로 패배하며 이번 시즌 20번째 패배(11승 5무 20패, 승점 38)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1992년 프리미어리그 창설 이후 토트넘의 한 시즌 최다 패배 기록입니다.

순위 또한 강등이 확정된 세 팀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17위까지 떨어지며,

'빅6' 팀으로서는 치욕적인 순위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강등 가능성은 없지만, 팀의 경기력과 결과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손흥민의 향후 일정 및 기록


참패 속에서도 손흥민 선수의 복귀는 가장 큰 소득으로 남았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발언에 따라 손흥민 선수는 오는 17일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유로파리그 결승전 최종 리허설을 치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22일에 열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출전하게 된다면,

2019년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이어 아시아 축구 선수로는

최초로 UEFA 양대 클럽 대항전 결승에 모두 출전하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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