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SUN의 남자' 숙명의 한일전 선발 출격!... '日 ERA 1위' 158㎞ 파이어볼러와 맞대결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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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SUN의 남자' 숙명의 한일전 선발 출격!... '日 ERA 1위' 158㎞ 파이어볼러와 맞대결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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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대표팀이 15일 오후 7시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일본과의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조별리그 B조 3차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한국의 슈퍼라운드(4강) 진출 여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한일전으로, 한국은 지난 13일 대만과의 1차전에서 3-6으로 패한 후, 14일 쿠바전에서 8-4로 승리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과의 경기는 더욱 중요해졌다.


한국의 선발 투수는 좌완 최승용(23·두산 베어스)이다. 최승용은 이번 대표팀에서 유일한 좌완 선발 자원으로, 원태인, 손주영, 문동주가 부상으로 낙마한 가운데 최종적으로 선발로 낙점되었다. 그는 2021년 2차 2라운드 전체 20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이후, 올 시즌 12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하고 있다. 최승용은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27이닝 동안 37피안타(6피홈런), 7볼넷, 21탈삼진, 19실점(18자책)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팔꿈치 피로 골절과 맹장 수술로 어려움을 겪었고, 7월 28일 SSG전이 올 시즌 첫 1군 등판이었다. 그는 '리틀 장원준'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APBC 대회에서도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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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우완 파이어볼러 다카하시 히로토(22·주니치 드래곤즈)를 선발로 내세운다. 다카하시는 2021년 주니치에 입단한 이후 빠르게 성장하여, 2022년 1군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2022시즌 6승 7패, 평균자책점 2.47, 2023시즌 7승 11패, 평균자책점 2.53의 성적을 기록하며 일본 야구의 떠오르는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올 시즌에는 21경기에 등판해 12승 4패, 평균자책점 1.38을 기록하며 센트럴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다. 그의 최고 구속은 158km에 달하며,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포크볼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강력한 투수이다.


한국은 최승용이 초반부터 전력투구를 하여 이닝을 최대한 길게 끌어주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로, 만약 초반에 흔들릴 경우에는 불펜진을 빠르게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대표팀에는 KBO 리그 각 팀을 대표하는 클로저들이 대거 승선해 있어, 상황에 따라 적절한 투수를 투입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 최승용은 지난해 APBC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6회 구원 등판하여 1이닝 1피안타 1실점을 기록한 경험이 있다. 당시 한국은 승부치기 끝에 준우승을 거두었고, 이번 한일전에서 최승용이 초반부터 안정적인 투구를 펼쳐 한국이 승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 야구는 그동안 한일전에서 김광현과 양현종 등 좌완 선발을 앞세운 적이 많았으며, 최승용의 한일전 등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국이 다카하시를 제압하고 한일전에서 웃을 수 있을지, 그리고 최승용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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