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세계 최강 미국 프리미어12 탈락하나, 한국은 이제 시작인데... 남은 1경기에 달렸다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조별 예선에서 미국 야구 대표팀이 파나마를 9-3으로 이기며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미국은 조별리그에서 1차전에서 푸에르토리코에 0-1로 패한 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12-2로 대승을 거두었으나, 베네수엘라에게 3-5로 패하며 2패를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은 2승 2패로 공동 3위에 머물렀습니다.
미국은 13일(한국 시각) 멕시코 나야리트주 테픽의 콜로소 델 파시피코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경기에서 1회초 루벤 테하다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지만, 1회말 라이언 워드의 2타점 적시타와 저스틴 크로포드의 밀어내기 볼넷, 드레이크 볼드윈의 내야 땅볼로 4-1로 앞서갔습니다. 2회말에는 워드가 스리런홈런을 쳐내며 점수를 7-1로 벌렸습니다. 이후 5회와 6회에 각각 솔로홈런을 허용했지만, 7회말 챈들러 심슨의 2타점 적시타로 9-3으로 승리하며 기사회생했습니다. 워드는 이날 5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같은 날, 네덜란드는 푸에르토리코를 20-7로 대파하며 공동 1위에 올라섰습니다. 네덜란드는 파나마와의 1차전에서 연장전 끝에 9-8로 승리한 후, 미국에게 패했지만 푸에르토리코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2승 1패로 공동 1위에 자리했습니다. 푸에르토리코는 미국과의 1차전 승리 이후 2연패에 빠졌고, 선발 투수 아그넬 미란다가 조기에 무너진 것이 큰 타격이었습니다.
네덜란드의 선발 투수 톰 데 블록은 5이닝 동안 7피안타 3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고, 타선에서는 디디 그레고리우스와 주레미 프로파가 각각 4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네덜란드는 매 이닝 점수를 올리며 7-1로 점수를 벌린 후, 3회와 4회에 각각 4점과 5점을 추가하며 16-2로 달아났습니다. 결국 7회에 3점을 추가하며 20-7로 콜드 게임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미국은 15일 멕시코와의 최종전을 치르며, A조의 상위 2팀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하는 가운데,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탈락 여부가 결정될 것입니다. 현재 A조는 네덜란드와 베네수엘라가 공동 1위, 미국과 파나마가 공동 3위, 멕시코와 푸에르토리코가 공동 5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멕시코를 이긴 후, 네덜란드와 베네수엘라, 파나마의 남은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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