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통증' 이정후, 24일 실전 복귀…"이렇게 아팠던 적은 처음"

'등 통증' 이정후, 24일 실전 복귀…"이렇게 아팠던 적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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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24일(한국시간) 실전에 복귀한다. 



'등 통증'으로 휴식을 취했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4일(한국시간) 실전을 치를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는 22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 5-4로 이겼다.


앞서 밥 멜빈 감독은 이정후가 이 경기에 복귀할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이정후는 휴식을 취했다.


샌프란시스코 스탠더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정후는 23일 훈련을 소화하며 24일 새크라멘토에서 산하 트리플A 리버 캐츠와 경기에 출전할 계획이다.


이정후는 지난 주말 잘못된 자세로 잠을 자다가 등 부위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 이 때문에 지난 1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범경기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혹시 모를 부상을 우려해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기도 했다.


다행히 정밀 진단 결과에선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이정후는 주사 치료를 받아 빠르게 회복했다.

현지 매체를 통해 허리 통증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정후는 이날 허리가 아닌 등 부위가 아팠다고 밝혔다.


고개를 숙이기만 해도 등이 아팠다는 이정후는 "이렇게 (등 부위에) 심한 통증을 느낀 적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샌프란시스코는 28일 홈구장인 오라클 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2025시즌 정규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이정후가 부상자 명단에 등재돼 시즌 개막을 맞이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이정후는 "개막전 출전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이를 위해 너무 무리하진 않을 것이다. 한 시즌은 긴 여정이고, 개막전은 162경기 중 한 경기일 뿐"이라며 "장기적 안목으로 시즌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5월 어깨 부상으로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일찍 마감한 이정후는 재활에 전념, 건강하게 돌아왔다.


올해 시범경기에서는 12경기에 나가 타율 0.300(30타수 9안타)에 2홈런 5타점 9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967)로 좋은 타격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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