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위긴스의 미친 원맨쇼에도....' 마이애미, 충격의 10연패

[NBA] '위긴스의 미친 원맨쇼에도....' 마이애미, 충격의 10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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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가 또 졌다.


마이애미 히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휴스턴 로켓츠와의 경기에서 98-102로 패배했다. 마이애미는 이 패배로 10연패 수렁에 빠졌다.


앤드류 위긴스가 30점 3어시스트로 엄청난 원맨쇼를 펼쳤고, 칼릴 웨어가 16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반면 휴스턴은 프레드 벤블릿이 37점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아멘 탐슨이 18점 9리바운드 7스틸로 보조했다. 이 승리로 휴스턴은 9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휴스턴은 8연승, 마이애미는 9연패를 달리고 있었다. 이는 각각 최다 연승과 최다 연패를 하는 팀들간의 대결이었다. 따라서 휴스턴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지난 휴스턴과의 맞대결에서 9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이런 흐름이 경기 초반부터 펼쳐졌다. 두 팀은 1쿼터부터 점수를 주고받으며 팽팽한 공방전이 계속됐다. 마이애미는 아데바요의 골밑 공격으로 득점을 올렸고, 휴스턴은 장기인 공격 리바운드를 통해 득점을 올렸다. 27-23, 휴스턴의 우위로 1쿼터가 끝났다.


2쿼터, 위기의 마이애미에 영웅이 등장했다. 바로 위긴스였다. 위긴스는 2쿼터에 무시무시한 득점력을 뽐냈다. 외곽과 골밑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폭격했다. 2쿼터에만 20점을 올렸고, 수비에서도 휴스턴의 공격을 여러차례 저지했다. 그야말로 2쿼터는 위긴스의 원맨쇼였다. 위긴스의 활약으로 59-51, 마이애미가 역전에 성공하며 전반이 끝났다.


3쿼터, 전열을 가다듬은 휴스턴이 추격에 나섰다. 그 중심에는 벤블릿이 있었다. 팀 동료인 알파렌 센군과 제일런 그린이 전혀 제 몫을 해내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벤블릿은 꾸준히 외곽포를 터트리며 흐름을 이어갔다. 결국 마이애미의 공격도 차갑게 식기 시작하며 휴스턴이 추격에 성공했다. 80-78, 마이애미의 근소한 우위로 3쿼터가 종료됐다.


그리고 마이애미의 4쿼터 악몽이 이번에도 펼쳐졌다. 휴스턴은 4쿼터 초반부터 벤블릿의 활약으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반면 마이애미의 공격은 4쿼터 내내 좋지 않았다. 맹활약을 펼쳤던 위긴스마저 침묵하며 공격에 난조를 겪었다.


결국 점수 차이는 어느덧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강팀 휴스턴은 강팀의 면모를 보였다. 벤블릿을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마무리했다.


마이애미는 10연패에 빠졌다. 이날도 역시 4쿼터 트라우마가 발목을 잡았다. 다음 경기는 24일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다. 이 경기마저 패배한다면, 당분간 연패 탈출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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