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커리 부상 이탈에도...' GSW, TOR 제압하고 서부 6위 수성
커리의 부상이라는 대형 악재가 있었지만, 골든스테이트의 승리에는 지장이 없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117-114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가 3쿼터 중반에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가 있었다. 하지만 지미 버틀러가 16점 12어시스트 11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팀을 이끌었고, 드레이먼드 그린이 21점 7리바운드, 브랜딘 포지엠스키가 15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반면 토론토는 스카티 반즈가 29점 10리바운드, 야콥 퍼들이 18점 8리바운드, 임마뉴엘 퀴클리가 21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약체 토론토와 최근 상승세의 골든스테이트의 만남이었기 때문에 골든스테이트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1쿼터부터 두 팀은 뜨거운 화력전을 펼쳤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의 3점슛이 던지는 족족 림을 통과했다. 골든스테이트는 포지엠스키의 활약이 대단했다. 포지엠스키는 1쿼터에만 11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토론토는 반즈의 활약으로 맞섰다. 33-30, 골든스테이트가 앞서며 1쿼터가 끝났다.
2쿼터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골든스테이트의 공격을 이끈 선수는 커리도 버틀러도 아닌 그린이었다. 그린은 상대가 자신의 3점슛을 전혀 신경쓰지 않자, 그대로 3점슛을 성공하며 이를 응징했다. 그린은 전반에만 18점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여기에 퀸튼 포스트와 쿠밍가가 득점에 가담하며 화력을 더했다. 67-61, 골든스테이트의 우위로 전반이 종료됐다.
약속의 3쿼터로 유명한 골든스테이트가 이번 3쿼터는 정반대의 흐름을 보였다. 토론토의 장신 수비수에 막히며 힘을 쓰지 못한 것이다. 반면 토론토는 수비 후 속공 득점으로 연결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여기에 대형 악재까지 발생했다. 커리가 3쿼터 중반에 착지하는 과정에서 허리를 다친 것이다. 커리는 곧바로 라커룸으로 퇴장했고, 경기에서 이탈했다. 비록 3쿼터 막판 힐드의 3점슛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93-92, 골든스테이트의 근소한 우위가 3쿼터까지 이어졌다.
4쿼터도 팽팽했다. 두 팀은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했고, 승부는 클러치 타임으로 돌입했다.
최종 승자는 골든스테이트였다. 토론토는 4쿼터에 벤치 선수들을 기용했으나, 골든스테이트는 주전 선수를 활용해 강한 압박 수비를 펼쳤다. 토론토는 골든스테이트의 수비를 전혀 돌파하지 못했다.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버틀러를 활용해 효율적인 공격을 펼치며 득점을 적립했다.
또 그린의 수비도 눈이 부셨다. 그린은 클러치 타임에 토론토의 공격을 홀로 막는 수준의 엄청난 퍼포먼스를 뽐냈다. 여기에 112-109로 3점 앞선 상황에서 토론토의 마지막 공격을 버틀러가 블록슛으로 저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커리의 이탈이 있었으나, 승리는 골든스테이트의 차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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