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AZ 알크마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경기를 앞두고 팀 동료들에게 책임감을 강조했다.

영국 '풋볼 런던'에 따르면, 손흥민은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동료들에게 "모두가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며, "경기장 밖에서는 아무도 도와줄 수 없다. 경기를 뛰는 선수들이 더 많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0승 4무 14패로 13위에 머물러 있으며, 리그 우승 경쟁은 사실상 끝났다. FA컵에서는 32강에서 탈락했고, 카라바오컵에서도 4강에서 탈락하는 등 부진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유로파리그에서는 여전히 트로피를 노릴 기회가 남아 있다.

손흥민은 "우리는 경기 시작부터 엉성하고 뒤처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이상적이지 않다"며, "더 강해지고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UEL은 홈에서 열리는 또 다른 큰 경기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힘든 순간을 받아들여야 한다. 모든 사람이 이 경기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실력만으로 승리가 보장되지 않는다. 정신력과 배려, 실력이 모두 필요하다. 우리는 집중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상대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오는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AZ 알크마르와의 UEL 16강 2차전을 치르며, 손흥민과 팀이 1차전 패배를 극복하고 8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중계 #잭팟티비 #스포츠중계잭팟티비# 잭팟티비중계 #잭팟티비주소 #해외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 #MLB중계 #NBA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챔피언스리그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유로파리그중계 #스포츠분석 #해외축구분석 #MLB분석 #NBA분석 #KBO중계 #KBO분석 #KBO분석 #K리그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