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황희찬 없이 풀럼에 아쉬운 패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풀럼을 상대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황희찬이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울버햄튼은 26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1-2로 패배하며 승점 쌓기에 실패했다.
홈팀 울버햄튼은 3-4-2-1 포메이션을 선택하고, 무네트시, 쿠냐, 주앙 고메스, 아잇-누리, 벨레가르드, 안드레, 세메두, 토티 고메스, 부에노, 도허티, 조세 사를 선발로 내세웠다. 그러나 황희찬은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되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경기는 시작하자마자 풀럼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분, 페레이라의 정교한 패스를 받은 세세뇽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해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울버햄튼은 이른 실점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15분, 벨레가르드가 올린 크로스를 무네트시가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아쉽게도 공은 오른쪽으로 벗어나고 말았다.
하지만 울버햄튼은 포기하지 않았다. 전반 18분, 벨레가르드가 좌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세메두에 맞고 흐른 공을 주앙 고메스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경기를 1-1 동점으로 만들었다. 전반전은 이렇게 1-1로 종료되었다.
후반에 들어서자 풀럼이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1분, 트라오레가 찔러준 스루패스를 무니스가 받아 슈팅으로 연결하며 다시 한 번 울버햄튼의 골망을 흔들었다. 울버햄튼은 반격을 시도했지만, 후반 5분 쿠냐의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고, 후반 9분에는 벨레가르드의 프리킥이 수비벽에 막히는 등 아쉬운 장면이 이어졌다.
울버햄튼은 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사라비아가 올린 크로스를 주앙 고메스가 머리로 맞췄지만, 공은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다. 풀럼은 후반 38분 히메네스의 슈팅이 조세 사 골키퍼에게 막히고, 후반 42분 페레이라의 슈팅도 도일의 태클로 저지당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경기는 울버햄튼의 1-2 패배로 끝났고, 팬들은 황희찬의 부재가 팀에 미친 영향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울버햄튼은 다음 경기를 통해 반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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