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 유럽 최고 클럽 대항전 16강 진출
황인범의 페예노르트, AC밀란과 무승부로 16강 확정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29·페예노르트)이 유럽 최고 클럽 대항전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황인범의 소속팀 페예노르트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쥐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4~20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AC밀란과 1-1로 비겼다.
극적인 승리다. 황인범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진 페예노르트는 이탈리아 명문 AC밀란과 무승부를 거두며 1, 2차전 합계 2-1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페예노르트가 UCL 16강으로 향한 건 50년 만이다.
AC밀란의 퇴장과 페예노르트의 반격
AC밀란은 주축 수비수의 퇴장에 울었다. 테오 에르난데스는 후반 6분 만에 경고 누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선수의 파울을 유도하려다 주심에게 걸렸다. 시뮬레이션이라 판단한 주심은 테오에게 이날 두 번째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다. 1-0으로 앞서가던 AC밀란은 후반전 통한의 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페예노르트는 전반 1분이 채 안 돼 선제골을 허용하며 흔들렸다. 산티아고 히메네스의 헤더 슈팅이 큰 궤적을 그리며 페예노르트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전반전은 AC밀란이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6분 테오의 퇴장으로 변수가 생겼다. AC밀란이 수적 열세에 몰렸다. 교체 카드가 적중했다. 후반 19분 그라운드를 밟은 율리안 카란차가 9분 뒤 헤더 동점골을 터트렸다. 페예노르트가 1, 2차전 합계 2-1 리드를 잡았다.
경기 종료까지 페예노르트는 한 골 차 승부를 지키며 극적인 16강행을 성공했다. 부상으로 결장한 황인범은 페예노르트의 경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주축들의 겹경사
대한민국 국가대표 주축들의 겹경사다.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도 이날 셀틱(스코틀랜드)을 극적으로 꺾으며 16강행에 성공했다.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망(PSG)도 16강행이 유력하다. 1차전에서 이미 3-0 대승을 거둬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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