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울고 싶다" 말도 안 통하고 3분 만에 대형 사고...맨시티 600억 신입생, 데뷔전 '재앙'
압두코디르 후사노프(21, 맨체스터 시티)는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서 첼시와의 경기에서 혹독한 데뷔전을 치렀다. 맨시티는 26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첼시를 3-1로 역전승하며 리그 4위로 올라섰다. 후사노프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4-3-3 포메이션에서 선발로 나섰고, 이는 그의 예상치 못한 기용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RC 랑스에서 4000만 유로에 이적하며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프리미어리거가 되었다.
하지만 후사노프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 니콜라 잭슨과의 경합에서 공중볼을 놓치고,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시도하다 실패하여 노니 마두에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그는 긴장한 모습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전반 4분에 경고를 받았다. 후사노프는 이후 안정감을 찾았지만, 후반 9분에 교체되며 벤치로 물러났다.
경기 후 맨시티는 후사노프의 실수가 패배로 이어지지 않았고, 그바르디올의 동점골, 홀란의 역전골, 포든의 쐐기골로 승리를 거두었다. 후사노프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었고, 영어를 사용하지 못해 동료들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다. 게리 네빌과 제이미 레드냅은 그의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후사노프의 데뷔전이 악몽 같았다고 언급했다.
영국 언론은 후사노프의 데뷔전을 "악몽 같은 시작"과 "재앙 같은 데뷔전"으로 표현하며 비판했다. 특히, 과르디올라 감독의 결정이 비논리적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후사노프가 이번 경험을 통해 성장할 것이라고 믿으며, 그가 젊고 앞으로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언어 문제도 언급되었으며, 후사노프가 영어를 하지 못해 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30일 클럽 브뤼헤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최종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과르디올라 감독은 후사노프의 교체가 실수 때문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후사노프는 이번 경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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