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구장 2031년 개장, 2만1000석 규모" 부산시장 직접 계획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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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구장 2031년 개장, 2만1000석 규모" 부산시장 직접 계획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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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롯데 자이언츠의 신구장 건립 계획을 다시 한 번 발표했다. 2024년 11월 20일, 박형준 부산시장이 롯데와의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사직야구장 재건축과 종합운동장 복합개발에 대한 비전을 공개했다. 신구장은 2031년 개장을 목표로 하며, 현재의 위치에 2만 1000석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는 관람객의 접근성과 이용 편리성, 구장의 역사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이다.


신구장은 연 면적이 현재의 3만 6406㎡에서 6만 1900㎡로 확대되며, 부산의 독창성을 반영한 개방형 구장으로 조성된다. 그라운드 레벨을 낮추는 다운필드 방식으로 소음과 빛 공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 구장이 프로스포츠 공간뿐만 아니라 복합 스포츠 문화 시설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시즌에도 다양한 기획 공간과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즐길 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대체구장으로는 아시아드 주경기장이 고려되고 있으며, 리모델링 공사는 부산시와 롯데가 7대 3의 비율로 비용을 부담할 예정이다. 리모델링 비용의 추가 발생분은 부산시가 책임지기로 했다. 또한, 사직동 종합운동장에 대한 복합적 개발도 진행된다. 실내체육관과 수영장은 주차장 부지로 이전해 재건축하고, 남쪽 부지에는 잔디 피크닉 공원과 여가시설이 조성된다. 지하에는 주차 공간이 확보되며, 보조경기장에는 보행자 전용 링브릿지가 도입되어 시민들이 조깅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사직야구장을 국내 최고의 스포츠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며, 부산을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스포츠 천국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롯데 관계자는 이번 부산시의 계획 발표에 대해 "부산에 어울리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신축구장 건립을 위해 부산시와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부산의 스포츠 문화와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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