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사상 초유의 위기 '3부 강등 가능성'... 단호한 과르디올라 "무조건 팀에 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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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사상 초유의 위기 '3부 강등 가능성'... 단호한 과르디올라 "무조건 팀에 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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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의 잔류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22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맨시티가 재정 규정 위반 혐의로 강등될 경우에도 팀을 떠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6개월 전에도 그렇게 말했다"며, "만약 맨시티가 리그원(3부리그)으로 강등되더라도 나는 팀에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8월, 프리미어리그 CEO 리차드 마스터스는 맨시티의 115개 재정 혐의 위반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이 사건이 조속히 해결되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구체적인 청문회 날짜는 밝힐 수 없지만, 사건을 심리한 후 결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른 구단들은 맨시티가 잘못했다고 비난하고, 일부는 '맨시티가 강등되면 어떻게 하냐'고 묻는다"며, "나는 그 질문에 대해 맨시티에 남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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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한 "맨시티는 곧바로 승격할 것이며,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과르디올라는 22일 맨시티와 2년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소감으로 "맨시티에 있어 기쁘고, 제 직업에 만족하며, 이 구단의 감독으로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그는 20232024 시즌 우승으로 잉글랜드 1부리그 최초의 4연속 우승을 달성했으며, 20222023 시즌에는 맨시티의 구단 역사상 첫 트레블을 이루어냈다. 이러한 성과들은 그가 유럽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 현재 맨시티는 강등 위기 속에서도 과르디올라 감독의 리더십 아래 팀의 결속력을 다지고 있으며, 향후 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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