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감독에게 혼날 만 했다"…기회 창출 4회에도 혹평→"경기 속도 늦추고, 세트피스 형편 없…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PSG)은 7일(한국시간) 프랑스 오세르와의 리그1 경기에서 좋은 찬스를 여러 차례 만들어냈지만, 프랑스 현지 언론으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PSG는 이날 오세르와 0-0으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추가했으나, 공 점유율 73%와 슈팅 24회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득점에 실패했다. 이로써 PSG는 리그1에서 14경기 무패(10승 4무)를 이어갔지만, 최근 3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PSG는 지난달 24일 툴루즈를 3-0으로 이긴 후,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0-1로 패하고, 낭트와의 리그1 경기에서도 1-1로 비겼다. 현재 PSG는 리그1에서 34점으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승 1무 3패로 25위에 머물러 있어 16강 진출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강인은 이날 4-3-3 전형에서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67분을 소화했다. 그는 패스 성공률 85%(40/47), 기회 창출 4회, 슈팅 2회, 드리블 성공 2회, 크로스 성공률 38%(3/8), 코너킥 7회, 몸싸움 승률 71%(5/7) 등의 스탯을 기록했다. 전반 43분과 후반 9분에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또한, 정확한 크로스를 통해 최전방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에게 기회를 제공했지만, 하무스의 헤더 슈팅도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강인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서 평점 7.7, 소파스코어에서 7.9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프랑스 언론은 이강인의 경기력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풋메르카토'는 이강인에게 10점 만점에 4점을 주며, 그의 역할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이강인이 패스 루트를 찾는 듯한 모습과 협력 플레이 부족을 언급하며, 후반전에도 감독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PSG 팬매체 '파리팬스'는 이강인에게 평점 5를 주며, 그의 플레이가 여전히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컬쳐 PSG'는 이강인이 경기에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모두 보여주었다고 평가하며, 그의 볼 터치가 경기 속도를 늦추고 오세르의 수비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비판했다. 이강인은 좋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전반적으로 팀의 공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중계 #잭팟티비#스포츠중계잭팟티비#잭팟티비중계#잭팟티비주소#해외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 #MLB중계 #NBA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챔피언스리그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유로파리그중계 #스포츠분석 #해외축구분석 #MLB분석 #NBA분석 #KBO중계 #KBO분석 #KBO분석 #K리그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