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일본 투어, 극적 재개…라쿠텐 회장 지원으로 '기사회생'
당초 취소와 그 배경
FC 바르셀로나가 당초 27일 일본 고베에서 예정되었던 비셀 고베와의 친선 경기 일정을
24일(한국시간) 전격 취소하여 축구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구단은 이 취소 결정에 대해 "프로모터의 중대한 계약 위반"과 "신뢰 훼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
특히, 바르셀로나 아시아 투어를 총괄한 한국 기획사 디드라이브에 따르면,
일본 측 공동 주최사인 야스다 그룹이 라쿠텐으로부터 받아야 할 대전료 잔금을
횡령한 정황이 드러나 문제가 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반나절 만의 극적인 입장 번복
하지만 놀랍게도 취소 결정이 발표된 지 불과 반나절 만에, 바르셀로나는
일본 투어를 원래대로 실시하기로 결정하며 극적인 상황 전환을 맞이했습니다.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25일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와 'AS'의 보도를 인용하여
바르셀로나가 일본 투어를 재개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라쿠텐의 미키타니 히로시 회장이 약 81억 원(500만 유로)에 달하는 미지급금을
전적으로 부담하기로 결정하면서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
라쿠텐과 바르셀로나의 오랜 인연
이번 사태 해결의 중심에 선 라쿠텐은 과거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바르셀로나의 메인 스폰서로 활동했던 기업입니다.
이들의 깊은 인연이 이번 투어 재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일정: 일본 거쳐 한국으로
바르셀로나는 일본 고베에서 비셀 고베와 경기를 치른 후, 한국으로 이동하여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오는 31일에는 FC 서울과, 8월 4일에는 대구 FC와 각각 친선 경기를 가질 예정이며,
라민 야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등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이
이번 한국 투어에 함께하여 국내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스포츠중계 #잭팟티비 #스포츠중계잭팟티비# 잭팟티비중계 #잭팟티비주소 #해외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 #MLB중계 #NBA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챔피언스리그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유로파리그중계 #스포츠분석 #해외축구분석 #MLB분석 #NBA분석 #KBO중계 #KBO분석 #KBO분석 #K리그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