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의 10연승' 밀워키, 다저스에 시즌 굴욕 안기며 NL 중부지구 공동 선두 등극…오타니 34호 홈런도 빛바래
밀워키 브루어스가 LA 다저스에 치욕적인 3연전 스윕을 안기며 파죽의 10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이로써 밀워키는 내셔널리그(NL) 중부지구 공동 선두로 올라섰으며,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깊은 수렁에 빠졌습니다.
밀워키, 다저스 상대 시즌 전승 기록…막강한 연승 행진 밀워키 브루어스는
21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대5로 승리하며 주말 3연전을 모두 가져갔습니다 .
이번 승리로 밀워키는 시즌 10연승을 달성하며 59승 40패(승률 0.596)를 기록,
시카고 컵스와 함께 NL 중부지구 공동 선두 자리에 올랐습니다 .
특히 놀라운 점은 밀워키가 이번 10연승 기간 동안
LA 다저스를 상대로만 6승을 챙겼다는 것입니다.
밀워키는 지난 8일부터 홈에서 치러진 다저스 3연전을 스윕한 데 이어,
이번 원정 3연전까지 싹쓸이하며 올 시즌 다저스와의 6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MLB닷컴은 밀워키가 1994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200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이어 다저스와의
시즌 시리즈를 싹쓸이한 세 번째 구단이라고 밝혔습니다 .
다저스, 프레디 프리먼 부상 악재…오타니 홈런도 무색 반면 홈팬들 앞에서
굴욕적인 패배를 당한 LA 다저스는 최근 10경기에서 2승 8패의 부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이로 인해 NL 서부지구 선두 자리는 유지했으나,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승차가 3.5경기로 좁혀져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간판타자 프레디 프리먼이
6회 투구에 왼 손목을 맞고 교체되는 악재까지 발생했습니다.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34호 홈런(MLB 전체 4위)을 터뜨리며 고군분투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좌절하고 있다.
우리는 좋은 야구를 하지 못했다"며 팀의 심각한 상황을 인정했습니다 .
이번 밀워키와의 6연패는 다저스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으며,
팀의 전력 재정비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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