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SF 역사 쓴 '광란의 밤' 주역…"미쳤다" 감독 극찬
샌프란시스코, 컵스에 연장 11회 대승... 이정후 활약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지난 7일(한국 시각),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연장 11회 혈투 끝에
14-5로 크게 승리했습니다. 5-5로 맞선 연장 11회초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무려 9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고,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중견수 이정후 선수도
팀 승리와 새 역사에 기여하며 맹활약했습니다.
연장 11회 9득점, SF 구단 및 리글리필드 신기록
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1] 샌프란시스코가 연장 11회에 기록한 9득점은
샌프란시스코 구단 역사상 연장전 한 이닝 최다 득점 신기록입니다.
또한,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정규 시즌 연장전 중에서도 최다 득점 신기록이라고 합니다.
이는 샌프란시스코 구단 역사상 연장 이닝 최다 득점 타이기록으로, 1929년과 1940년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이정후, 홈런 포함3안타 3타점 맹타
이정후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의 새 역사 작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2-0으로 앞선 3회에는 우월 투런 홈런을 터트렸고,
7회에는 중전 안타로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연장 11회초 무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침착하게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 팀의 9-5 리드를 이끌었습니다.
이날 경기로 이정후 선수는 3안타 3타점 경기를 완성했습니다.
멜빈 감독, "미쳤다"... 이정후와 선수단 극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밥 멜빈 감독은 경기 후 시카고 컵스의 베테랑 불펜 투수인 라이언 프레슬리를 상대로
연장 11회에 9점을 뽑아낸 것에 대해 "미쳤다"고 표현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
그는 9회에 동점을 허용한 후 10회에 득점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장 11회에
그런 수준의 투수를 상대로 9점을 뽑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끝까지 집중력을 보여준 선수들을 칭찬했습니다
지난 시즌 아쉬움 털고 올 시즌 펄펄 나는 이정후
이정후 선수는 지난해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마감한 아쉬움을 털어내듯 올 시즌 개막부터 매서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즌 성적은 36경기 출전, 타율 0.312(138타수 43안타), OPS 0.871, 23타점, 27득점을 기록 중입니다.
특히, 타율은 팀 내 1위, 메이저리그 전체 14위, 내셔널리그 6위에 해당하는 뛰어난 성적입니다.
정후 활약 힘입어 지구 선두 추격 중인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선수의 이러한 활약 덕분에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경쟁에서 밀리지 않고 순항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즌 성적 23승 14패로 지구 3위를 기록하며,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1경기 차,
1위 LA 다저스와는 1.5경기 차로 선두권을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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