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선수, MLB 첫 선발 출전에서 강렬한 인상 남겨
데뷔 첫 선발 출전 및 활약상
LA 다저스 소속의 김혜성 선수가 메이저리그 무대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5월 4일 2025 시즌 개막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한 그는,
5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일본 언론의 평가
김혜성 선수의 인상 깊은 활약은 일본 현지 언론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일본 매체 '더 다이제스트'는
5월 6일 보도를 통해 "한국의 보물이 메이저리그 첫 선발 출전에서 즉각적인 결과를 냈다"며
그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특히, 김혜성 선수의 2안타 1타점 활약에
팀 동료인 오타니 쇼헤이 선수 역시 크게 기뻐했다고 전했습니다.
매체는 다저스가 토미 에드먼 선수의 부상과 김혜성 선수의 타격 개선 조짐을 보고 콜업했으며,
김혜성 선수가 주어진 기회를 잘 살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한국의 보석은 메이저리그에서 자신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기 상세 기록 및 주요 장면
김혜성 선수는 이날 경기에서 여러 중요한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첫 안타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두 번째 안타 및 첫 득점: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마이애미 선발 투수 샌디 알칸타라의 시속 96마일(약 154km/h)
싱킹 패스트볼을 공략하여 좌전 안타로 출루했습니다.
이후 2루 도루에 성공했으며,
오타니 선수의 2점 홈런 때 홈을 밟아 메이저리그 첫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첫 타점 6회초 2사 1, 2루의 타점 기회에서 바뀐 투수 타일러 필립스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타점을 올렸습니다.
다저스는 김혜성 선수를 포함한 타선의 활약으로 7-4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김혜성 선수는 9회말까지 안정적인 2루 수비로 팀 승리를 지켰습니다.
KBO 경력 및 MLB 진출 과정
빠른 1999년생인 김혜성 선수는 2017년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지난해까지 통산 953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304, 1043안타, 37홈런, 386타점,
591득점, 211도루 등을 기록하며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내야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습니다.
도루 부문에서는 프로 데뷔 첫 타이틀 홀더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도쿄 올림픽, WBC,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국제 경험을 쌓았습니다.
2024 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렸고,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인 LA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한화 약 324억원)에 계약하며 꿈을 이루었습니다.
향후 전망
다저스 합류 직후 올해 시범경기 기간에는 타율 0.207을 기록하는 등 미국 야구 적응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시즌 개막은 마이너리그에서 맞이했지만,
트리플A에서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타격감을 회복했습니다.
이번 메이저리그 첫 선발 경기에서 보여준 멀티히트, 타점, 도루, 득점, 그리고 안정적인 수비는
김혜성 선수가 빅리그 무대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시즌 동안 다저스에서 어떤 활약을 이어가며 자신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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