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변명할 건 없어” 조호르 원정 0-3 완패 울산 김판곤 감독 “무득점 벗어나기 위해선 더 확실한 기회 만들어야”
울산 HD는 11월 5일 말레이시아 조호르 술탄 이브라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4라운드에서 조호르 다룰 탁짐에게 0-3으로 패했습니다. 울산은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으며, 주민규가 최전방에 서고, 루빅손, 마테우스, 아타루가 2선에서 지원했습니다. 중원은 이규성과 보야니치가 맡았고, 좌우 풀백은 김민우와 윤일록, 중앙 수비수는 김영권과 김기희가 배치되었습니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습니다.
경기는 전반 8분에 보야니치의 패스 실수로 시작되었습니다. 조호르의 아리프 아이만이 이를 가로채 득점을 올리며 울산은 불리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이후 김영권이 전반 35분에 부상으로 교체되었고, 울산은 황석호를 투입했습니다. 후반 7분에는 윤일록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울산은 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조호르는 후반 22분 오스카르 아리바스의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43분에는 베르그송이 쐐기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김판곤 감독은 경기 후 "너무 아쉽다"며 승점과 득점이 없는 상황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그는 울산이 강원 FC와의 K리그1 36라운드 경기를 마친 후 조호르로 향했으며, 체력 소모가 컸던 점을 언급했습니다. 비행시간과 이동 시간 등으로 인해 선수들이 힘든 여정을 겪었다고 설명하며, "모두가 같은 조건이지만 우리의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시즌 울산은 ACLE에서 4경기 모두 패하며 10실점을 기록하고 1골도 넣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김 감독은 득점 부족에 대한 책임을 느끼며, "기회가 전혀 없었던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남은 경기에서 더 확실한 기회를 만들어 승점을 확보하겠다고 다짐하며, ACLE와 리그를 병행하는 일정의 어려움과 부상자 발생 등의 변수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울산은 남은 4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쌓아 16강 진출을 노려야 합니다.
#스포츠중계 #잭팟티비#스포츠중계잭팟티비#잭팟티비중계#잭팟티비주소#해외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 #MLB중계 #NBA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챔피언스리그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유로파리그중계 #스포츠분석 #해외축구분석 #MLB분석 #NBA분석 #KBO중계 #KBO분석 #KBO분석 #K리그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