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부진에 일본도 감탄, "박찬호, 노모는 정말 대단했다!" MLB 아시아 투수 최다승 경쟁은?

다르빗슈 부진에 일본도 감탄, "박찬호, 노모는 정말 대단했다!" MLB 아시아 투수 최다승 경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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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다르빗슈 유 선수가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5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년 만에 최다 실점(8실점)을 기록하며 마운드를 일찍 내려왔는데요.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현지에서는 과거 아시아 메이저리그를 빛냈던 박찬호, 노모 히데오 선수에 대한 재평가와 감탄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다르빗슈 유, 세인트루이스전 충격적인 8실점 기록

다르빗슈 유 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선발 등판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3⅓이닝 동안 8피안타(2홈런) 3탈삼진 2볼넷 8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7-9 패배와 함께 시즌 3패를 떠안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시즌 평균자책점은 9.18까지 치솟았으며, 2022년 4월 1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3년 만에 허용한 최다 실점 기록이었습니다.


경기 초반, 2점 리드를 안고 마운드에 올랐지만, 1회 윌슨 콘트레라스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실점했습니다. 2회에는 브렌던 도노반에게 역전 3점 홈런을 내준 데 이어, 다시 콘트레라스에게 3점 홈런을 맞으며 치명타를 입었습니다. 비록 3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냈지만, 4회에도 흔들리며 결국 8번째 실점을 허용한 뒤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습니다.



박찬호-노모 기록, 넘기 어려운 아시아 투수 최다승의 벽

다르빗슈 유 선수는 현재 미일 통산 203승(NPB 93승, MLB 110승)을 기록 중이며, 이날 승리했다면 구로다 히로키(통산 203승)를 넘어 일본인 투수 역대 최다승 단독 1위(204승)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 하지만 지난 8일 애리조나전부터 단 한 차례도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기록 경신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습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메이저리그 아시아 투수 최다승 기록입니다. 다르빗슈는 통산 110승으로 이 분야 3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 1위는 박찬호 선수의 124승 이며, 2위는 노모 히데오 선수의 123승 입니다. 꾸준히 활약하며 최근 5시즌 연속 7승 이상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 올 시즌 '111승' 고지를 넘지 못하며 박찬호 선수의 기록까지는 아직 14승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


일본 팬들의 반응: "박찬호는 정말 대단했다!"

다르빗슈 선수의 부진과 함께 일본 현지에서는 박찬호, 노모 히데오 선수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실감하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 팬들은 "아시아 최다승 기록 달성은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다르빗슈가 이 정도인데, 노모나 박찬호는 정말 대단했구나"라는 등의 아쉬움과 함께 레전드 투수들과의 격차를 인정하는 모습입니다 . 이는 박찬호 선수가 17시즌 동안 MLB에서 124승 98패를 기록하며 아시아 투수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금 상기시켜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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