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前 두산 베어스 감독 자진 사퇴 소식

이승엽 前 두산 베어스 감독 자진 사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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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대반격을 꿈꿨던 이승엽 前 감독


이승엽 前 두산 베어스 감독님은 사퇴 하루 전인 6월 1일까지만 해도 팀의

'6월 대반격'을 기대하며 전력 구상에 몰두하고 했습니다.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취재진에게 에이스 곽빈 선수의 복귀전 투구 수와

홍건희 선수의 복귀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며,

부상 선수들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렸는데....

또한, 5월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6월에는 반드시 반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키움전 2연패, 꿈을 흩어지게 하다


하지만 이 전 감독님의 '6월 대반격' 구상은 키움과의 3연전 마지막

두 경기를 연달아 패하면서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두산 구단은 6월 2일, 이승엽 감독님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으며

구단이 이를 수용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부진했던 두산의 현재 상황


두산 베어스는 현재 23승 3무 32패로 10개 구단 중 9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3년 계약의 마지막 해인 올 시즌 초반부터 곽빈, 홍건희 선수 등 마운드의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치명타가 된 키움전 졸전


특히, 최하위에 처져 있던 키움 히어로즈에게 당한 2연패는 팀에 치명타가 되었습니다.

두산은 이 시리즈를 통해 중위권 도약을 노렸으나,

3연전 첫 경기는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1일과 2일 경기를 모두 1-0으로 패했습니다.

상대 팀 키움이 35일 만에 연승을 거두고 10번의 시리즈 만에 위닝시리즈를 챙겼다는 점은,

두산의 부진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비록 두 경기 모두 잭 로그 선수와 최승용 선수가 눈부신 호투를 펼쳤으나,

타선이 침묵하며 무더기 잔루를 남긴 것이 패인이었습니다.

2일 경기가 끝난 후 김태룡 단장님의 굳은 표정은 사퇴를 예감하게 했습니다.



14년 만의 감독 대행 체제


두산 감독이 시즌 도중 자진 사퇴한 것은 2011년 김경문 감독님 이후 14년 만입니다.

이는 현재 두산의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음을 시사합니다.

이제 조성환 퀄리티 컨트롤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서 팀을 이끌게 되었으며,

그의 어깨가 무거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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