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김혜성, '맞는 순간 직감' MLB 데뷔 첫 홈런 폭발

LA 다저스 김혜성, '맞는 순간 직감' MLB 데뷔 첫 홈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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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김혜성 선수가 5월 15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의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 선수는 2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으나, 이날 다시 선발로 나서며 공격, 수비, 주루 전반에서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경기는 2-0으로 앞선 2회말, 김혜성 선수는 첫 타석에서 애슬레틱스 선발투수 거너 호글런드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2루수 방면 내야 안타를 기록하며 빠른 발을 선보였습니다. 4회초에는 어려운 타구를 슬라이딩으로 잡아내 노스텝 송구로

 실점을 막아내는 뛰어난 수비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경기의 백미는 5회말에 나왔습니다. 팀이 2-3으로 뒤진 상황, 김혜성 선수는 호글런드의 포심 패스트볼을 통타하여

시속 104.3마일(약 167.9km)의 빠른 타구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타구를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첫 홈런 이후 오타니 쇼헤이 선수와 세리머니를 나눴으며,

다저스 동료들은 해바라기씨를 뿌리며 함께 기쁨을 나누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순간도 있었습니다. 6회말 2사 1, 3루 득점 기회에서 상대 투수가 좌완으로 교체되자, 다저스 벤치는 김혜성 선수 대신 좌타자 미겔 로하스를 대타로 투입했습니다. 로하스가 결승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지만, 타격감이 좋았던 김혜성 선수에게 추가 타석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점은 팬들에게 다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경기 후 김혜성 선수는 아쉬움보다는 데뷔 첫 홈런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 그는 매 경기 9번 타자로서 상위 타선과 연결하려는 마음가짐으로 임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메이저리그 첫 홈런에 대해 "꿈꿔왔던 순간이라 매우 설렌다"고 밝히며, 타구를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혜성 선수는 다저스 입단 후 타격폼 변화를 통해 장타력 향상도 노렸지만, 홈런은 의식적으로 치는 것이 아니라 '정타'를 치려고 노력할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라고 자신의 타격 철학을 설명했습니다. 장타가 나오면 기쁘지만, 나오지 않더라도 안타를 많이 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팀 동료들의 열렬한 축하에 대해서는 최고의 팀에서 많은 팬분들의 응원을 항상 느끼고 있으며,

 첫 홈런이라 모든 선수가 축하해줘서 매우 기뻤다고 전했습니다. 자신의 생산력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는 본인이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며,

선수로서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뿐이라고 겸손하게 답했습니다.








김혜성 선수의 이날 활약은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준 경기로 평가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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