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한국 문화유산의 날 쐐기 홈런... 자이언츠 4연패 끊어

이정후, 한국 문화유산의 날 쐐기 홈런... 자이언츠 4연패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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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및 기록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의 이정후 선수가 2025년 5월 14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4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여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하였습니다.

이 경기를 통해 이정후 선수의 시즌 타율은 0.285에서 0.288(163타수 47안타)로 상승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애리조나를 10-6으로 제압하고

시즌 성적 25승 18패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흐름 및 타석별 내용

이날 경기는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지정한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한국 문화유산의 날)'로 치러졌습니다.

이정후 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3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때려내며 지난 12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이후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5회말에는 파울팁 삼진, 6회말에는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나며 추가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8회말 결정적 순간: 자동 고의4구와 쐐기 3점 홈런

경기가 샌프란시스코의 7-4 리드 상황이던 8회말,

2사 2루에서 헤일럿 라모스 선수가 자동 고의4구로 출루하며 2사 1, 2루의 기회가 이정후 선수에게 찾아왔습니다.

추가 실점을 막으려던 애리조나의 전략이었습니다.

이정후 선수는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좌완 투수 조 맨티플리의 4구 커브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는 이정후 선수의 시즌 5호 홈런으로, 애리조나의 선택을 후회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한 방이었습니다.


홈런 타구 상세 정보

이정후 선수의 시즌 5호 홈런 타구는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게임데이'에 따르면, 타구 속도 시속 101.2마일(약 163km/h)에 비거리 352피트(약 107m)로 측정되었습니다.

이 홈런은 팀의 4연패를 끊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팀 승리 및 현지 반응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 선수의 쐐기 홈런으로 10-6 승리를 거두며 최근 이어진 4연패를 끊어냈습니다.

최근 경기에서 타선이 침묵하며 득점력이 저조했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활발한 공격력을 선보였습니다.

미국 현지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애리조나 벤치의 자동 고의4구 판단이

이정후 선수가 좌완 투수에 강하다는 점을 간과했다고 지적하며,

이정후 선수가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 행사를 찾은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NBC스포츠 베이 에어리어' 또한 이날 경기가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였으며

이정후 선수의 오라클 파크 첫 홈런이 가장 큰 환호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 소감

경기 후 이정후 선수는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날에 좋은 경기를 하고,

팀도 연패를 끊고, 홈런을 치게 돼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8회말 자동 고의4구 후 타석에 들어선 상황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반드시 1점을 뽑고 싶다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갔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습니다.


팬클럽 '후리건스' 언급

이정후 선수는 이날 경기에 방문한 팬클럽 '후리건스(HOO LEE GANS)'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습니다.

 "오늘 경기에 (후리건스가) 온다는 걸 알고 있었다. 응원을 해주시는 것도 알고 있다"며,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내가 더 열심히 해야 하는 원동력인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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