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024-2025 NBA 시즌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상대로 126-102로 대승을 거두며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 경기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워리어스는 1쿼터부터 33-18로 크게 앞서며 승기를 잡았고, 2쿼터에도 우위를 점해 전반전을 61-44로 마무리했습니다.

3쿼터에서는 무려 39득점을 올리며 점수 차를 100-75로 벌렸고, 4쿼터에는 후보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는 여유를 보이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로써 골든스테이트는 24일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132-108로 승리한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24점 차 대승을 기록했습니다.





스테판 커리는 28분 34초 동안 뛰며 30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3점슛 3개를 포함해 12개의 야투 중 12개를 성공시키며 60%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미 버틀러도 28분 18초 동안 18득점, 5어시스트로 팀에 기여했습니다. 브랜든 포지엠스키는 17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고, 모제스 무디(14득점), 드레이먼트 그린(13득점), 퀸튼 포스트(10득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반면, 댈러스는 카리이 어빙과 P.J. 워싱턴이 각각 17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클레이 톰슨과 제이든 하디도 각각 11득점을 올렸으나, 워리어스의 강력한 공격에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 승리로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성적 30승 27패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9위를 유지하고, 8위 댈러스와의 격차를 0.5경기로 좁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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